통타리조트 앞 치킨 바베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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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타리조트 앞 치킨 바베큐

아줌마의꿈 7 5649
통타리조트가 가격대비 시설 깨끗하고 공항픽업 서비스까지 있어서 요즘 이용하시는 분들이 꽤 계신것 같습니다.
저도 지난 8월 호텔 숙박비를 하루라도 줄여보자는 심산으로 1박 했었는데요.
제 생각도 그 정도면 가격대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통타리조트는 대로변에서 골목길을 따라 쭉 안쪽으로 걸어가면 있는데요
아침이면 역으로 통타리조트에서 큰길쪽으로 쭉 나오다보면 그 골목길 초입에 솜땀과 양념에 절인 닭을 숯불에 바베큐해서 파는 포장마차와 주인인듯한 아저씨가 있습니다.
닭 반마리에 30바트.
산책삼아 나갔다가 반마리만 사서 먹었는데 맛이 우리나라에서 먹은 양념 바베큐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솜땀도 괜찮았구요
그 아저씨를 기점으로 좌측으로 걸어가면 죽, 찰밥, 꼬지, 쌀국수파는 노점상들이 보입니다.
통타리조트에서 아메리칸 조식 제공하지만 저는 6인 아침으로
30바트 닭바베큐 8개, 5바트 찰밥덩어리 8개, 30바트 쌀국수 2개,솜땀 2개 사다가 아침으로 먹었습니다.
혹시 통타리조트에 숙박하시게 된다면 그 바베큐 잡숴보세요.
우리 식구는 참 맛있게 먹었답니다.
 
7 Comments
동쪽마녀 2013.01.03 22:26  
저도 통타리조트 다른 곳 넘어가느라 두 번 이용했었는데,
밤늦게 들어가서 새벽에 나와서 그랬는지,
노점이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여행을 가게 된다면 저도 1박이나 2박 정도 할 것 같은데,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아줌마의꿈님!!^^
아줌마의꿈 2013.01.04 09:02  
노점상이라고 해야 겨우 대여섯곳 뿐이예요.
단지 그 닭 바베큐가 아주 맛있게 느껴져서 한번 맛보시라구요.
저의 여행 패턴이 다양하지 못해서 그런지 닭을 양념에 절여 숯에 바베큐해주는 곳은
태국에서 별로 못본것 같거든요.
입이 비교적 짧은 저희 아이들은 5밧짜리 찰밥과 그 바베큐 정말 좋아했습니다.^^
응댕이 2013.01.03 23:52  
다음주에 통타리조트에서 잠깐 하루 묵는데 ㅎ
도착시간이 새벽 1시간 넘을듯..ㅠ_ㅠ
그 시간에 문을 열진 않겟죠....??
아줌마의꿈 2013.01.04 08:59  
응댕이님.
새벽 1시경에는 통타리조트에서 쭉 대로변으로 나와 우측으로 가면 미니 야시장같은 거 있는거 봤는데 저는 패스했구요 닭 바베큐 노점상은 아침7시경 잠이 깨서 나가보니 계셨어요.
아마 오전장사 하시는 분 같아요
응댕이 2013.01.04 17:03  
아줌마의꿈님~~
우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_ㅎ
도착해서 출출하면 야시장들러봐야겠어요~
아무것도 없을줄 알고 공항에서 몇가지 사가야하나했거든요 ㅎ
골든쟈칼 2013.01.04 18:55  
통타  신관도  생겨서  엘리베이터도 생겼다는.
구관  안 쪽에  신관이 깨끗하게 오픈햇더군요.
rosyred 2013.01.09 19:12  
우와^^ 저도 이번에 통타에 묵는데~ 아침에 바로 공항으로 가야해서 바베큐는 못 먹겠네요 아쉬워라 ㅠㅠ 그래도 괜히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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