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시내 한 그릇 12밧 쌀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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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시내 한 그릇 12밧 쌀국수 <꾸어이띠여우 르아 프라나컨>

요술왕자 6 9062
* 식당 위치 : 전승기념탑 북쪽 운하 옆
* 주요 메뉴 : 쌀국수 12밧
* 설명 :

<꾸어이띠여우 르아 프라나컨 ก๋วยเตี๋ยวเรือพระนคร>

 

'꾸어이띠여우 르아'라고 하면 말그대로 배에서 파는 국수를 말합니다.

아유타야 지방이 이 꾸어이띠여우 르아가 유명한데요,

소개하는 이 식당도 아유타야식 '배 국수'를 파는 곳입니다.

 

위치는 전승기념탑(아눗싸와리 차이) 로터리 북쪽 길의 운하 건너자마자 오른쪽에 있습니다.

지도 참고하세요. https://goo.gl/maps/tkrdQ3cxXN82

작은 그릇은 한 그릇 12밧입니다.

서 너 젓가락이면 다 먹을 정도의 양입니다.

압 크신 분은 한 젓가락으로도 떙치실 수 있으실 듯... ^^ 

그래서 한명이 두세그릇씩 먹는 것이 보통입니다.

  

국수는 모두 네 종류가 있습니다.

남똑(선지가 들어간 국물)

옌따포(빨간 된장 들어간 것)

행(비빔)

똠얌(새콤, 달콤)

 

제가 시킨 것은 옌따포, 행, 똠얌 요렇게 세개 였는데요...

개인적인 입맛에는 그냥 그랬습니다.

사실 제가 꾸어이띠여우 르아를 그닥 즐기지 않습니다. ^^

맑은 국물(남싸이)의 어묵 국수나 소고기 국수, 바미 같은걸 좋아해요...

그래서 그냥 싼맛에 재미삼아 먹어보았습니다.

 

하지만 태국 사람들에게는 이집이 꽤 유명한가보더라고요...

먹는 것에 호기심 강하신분은 아눗싸와리 구경갈때 한번 한번 들르는 것도 썩 나쁘진 않을 거에요.

 

아 그리고... 어묵꼬치 같은 것도 팔고요 차옌(태국식 아이스티) 같은 마시는 것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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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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똠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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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뿌나러브 2011.03.12 20:01  
가격만으로도 유명할듯하내요.
근처에 가게 된다면 한번 가보고 싶내요
제가 먹어본 가장 싼 국수는 암파와에서 아침 일찍
숙소 앞을 지나가던 배에서 팔던 쌀국수엿는데 한그릇에
10밧이더군요. 양이 좀 적긴햇지만 가격만으로도 매력적이엇던
기억이나내요.
요술왕자 2011.03.12 21:57  
예, 암파와 배 국수가 이 집보다 더 맛있었어요... ^^
냥냥 2011.03.13 22:52  
2005년도 쯤인가 치앙마이에서 이런 스탈 국수 먹어본적 있어요.
그땐 5밧이었는데 앉은 자리에서 3그릇 뚝딱~
정말 귀여운 국수 ㅎㅎ
zoo 2011.03.13 22:56  
1인분에 기본 3그릇인가봐요^^ ㅎㅎ  무척 저렴하고 꽤 괜찮아 보입니다^^
개인적으론 맑은국물 국수를 더 좋아하지만 근처에 있다면 재미삼아 한번 먹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잘 봤습니다^^
qqqqq 2011.03.14 16:37  
옌타포, 똠양 맛있어 보이네요.  세그릇으로는 배 못채울것 같아요.
sun123 2011.03.15 03:03  
아유타야에서 먹었었는데 7그릇 먹었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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