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음식세공] <난이도: 아주 쉬움> 고추꽃 1
에. 안녕하세요. "상쾌한아침"입니다.^^
태국의 고급음식점에 가보시면 아주 화려한 장식의 과일, 채소 세공을 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우와~! 굉장하다! 예쁘네... 나도 해보고 싶은데... TㅅT;;;
하셨던 분들을 위한 특별기획!!! 태국 음식세공편입니다.^^
이번에는 첫 음식세공은 태국 음식세공 기법 중에서 가장 난이도가 낮은 세공법으로,
세공에 영 자신이 없는 분들도 쉽게 하실 수 있는 세공기법입니다.^^
먼저 싱싱한 태국 쥐똥고추를 준비합니다.
아니면 한국 재래식 고추도 가능합니다만, 가능하면 껍질이 얇은 것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껍질이 두껍고 너무 단단하면 아래와 같이 세공이 잘 되지 않습니다.
칼집을 넣습니다. 칼집을 넣는데, 속 안으로 칼이 들어가게 하면 안되며, 껍질쪽에서 비스드미 껍질을 살짝 벗긴다는 느낌으로 칼집을 넣습니다.
아까와 같은 방식으로 칼집을 넣습니다.
칼집을 다 넣은 고추를 물 속에 장시간 담가둡니다.
고추에 삼투압 작용으로 물이 들어가면서 얇게 껍질을 벗긴쪽이 휘면서 고추꽃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