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암파라곤 푸드코트.. 까우만 까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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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암파라곤 푸드코트.. 까우만 까이 등

플라이 9 8100
* 식당 위치 : 씨암파라곤 1층

* 주요 메뉴 : 각종 태국 현지식 메뉴 총괄

* 설        명: 단독 식당들도 많구여.. 하지만 여긴 푸드코트...

                   모든 푸드코트가 그렇듯 입구에서 먹을만큼의 돈을주고

                   카드를 받아 입장.. 먹고 싶은걸 고른후 기다렸다 음식이 나오면 

                   카드제시후 계산하고 음식받아가면 끝..

                   남는 돈은 다먹고 입구에서 다시카드주면 환불해줍니다..

                   제가 빅씨나 월텟 씨암파라곤 푸드코트를 이용해봤는데요..

                   파라곤이  메뉴당 약 5~10밧 정도 비싸지만 맛은 젤 좋은거

                   같아요.. 제가 먹은것에 한해서요..

                   까오만까이랑 카오카무, 팟타이, 어수언 등을 먹었는데요..

                   특히 파라곤의 까오만 까이랑 카오카무는 정말 맛있어서

                   두그릇씩 먹었답니다..팟타이는 그럭저럭이구요..

                   사진이 팟타이랑 까오만까이 두개밖에 업네요..

                   가격은 40~60밧 선입니다..

                   
 
9 Comments
타이스테이 2009.06.02 19:07  

엠포리엄백화점 푸드코트도 깨끗하고, 맛있어요...^^
무엇보다도 가격이 너무 착하다는점이 압권..^^

아 글고 까우만까이는
빠뚜남이 최고인거 아시죠?
새벽까지발디딜틈이 없죠...
좀 산다는 애들도 까우만까이먹을때만은  빠뚜남가서 먹더라구요..


플라이 2009.06.02 19:27  
빠뚜남 어디인가요?
 
제가 전에 어디 글올라 왔던거 본 기억이 나는데

못찾고 태국가는 바람에 못가봤어요..
타이스테이 2009.06.02 19:47  
빠뚜남시장(도매시장) 은 들어 보셧죠?
센트럴월드 지나서 조그마한 다리지나면 곧바로 고가도로보이는곳이
빠뚜남시장사거리 입니다..

빠뚜남시장 사거리쪽 도로변에 노점상들 많은데...
먹거리 상점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그곳의 까오만까이가 유명합니다..
플라이 2009.06.02 21:13  

빠뚜남시장 잘알죠.. 노점상도 알구요.. 근데 까우만까이 파는곳을 못봤네요..

이번에 두번이나 지나갔는데 ㅋ 아쉽네요 ㅜㅜ 

타이스테이 2009.06.02 21:43  
사거리 고가도로밑 우회전 하시면 까우만까이 파는곳 여러곳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집은 10번째집인가? (확실치 않음)
암튼 중간쪽, 도로변에 있는 상점입니다....
여긴 닭육수도 개운하고 시원합니다..텁텁하지 않아요..^^

이곳이 상습정체지역이라서..
평범한시간대에는 가본적이 없구요..
새벽에 출출할때 친구들이랑 여러번 갔었습니다..
주차할곳도 마땅치 않아서...

새벽에도 사람들 북적북적거려요...
쏨탐 2009.06.03 01:52  

ㅎㅎㅎ 태국 친구 따라가서 빠뚜남 근처에서 까우만까이 먹은 기억이 나네요.

그곳이 제일 유명한지는 이제야 알았습니다.

DICE 2009.06.04 01:29  
까우만까이.. 전 사진상으로는 맛있어보여서 시켰는데...

뭥미! 그냥 밥에 삶은 닭가슴살 오이. 끝. 너무 담백해서 심심하더라구요.
어라연 2009.06.13 17:57  

지난주에 태국 갔다 왔는데, 빠뚜남 시장 구경하다 그 고가도로(펫부리로드와 만나는 큰사거리)밑쪽에 한쪽은 과일노점상, 그 고가도로 건너편(운하가 있는 쪽)은 음식점들이 많아서 구경하며 저절로 흘러갔습니다.

그런데, 그 음식점 블록중 유난히 크고 잘되는 집이 한곳 있더군요. 분홍색 티를 입은 종업원들 예닐곱명이 왔다갔다~..뭐파는 곳인가 봤더니..

아니..근데 이것은..그 말로만 듣던 까우만까이..@.@

그날은 저녁을 먹은지라(빠뚜남 길건너 노점상 한가운데 꾸어이띠여우집에서) 그 다음날 가야지~하고 GH에와서 안내서를 보니..까우만까이 소개글에 대표적인 집으로 소개되어있더군요..

당장 그 담날 점심때 gogo~...그런데, 점심때가 지나서 쉰다고 문을 닫았다는..ㅠ.ㅠ

3~5시경에는 문을 닫고 5시에 문엽니다~...먹고 바로 운하다리 건너 월텟쪽으로 오면 골목안에 태사랑에도 소개된 할머니들이 하는 시니어마사지가 있는 Indara가 있고요(빅씨 못미쳐)..

먹어보니..딱 어릴때 먹던 버터에 비빈 밥이더군요..그런데, 하나도 안느끼하더라는..개운하고 고소한 맛이 좋았습니다..국물도 닭다리 조그만게 하나 들어있는데 시원~

고기가 더 먹고 싶어서 "No 라이스, only 치킨~"했더니, 고기에 선지 한조각 들어있는 냉채같은걸 주더군요..

까우만까이 30밧, 냉채닭고기 40밧,콜라 10밧...저렴~^^

방콕방콕방콕방콕방콕 2016.06.13 16:49  
씨암파라곤 푸드코트가 맛이 제일 좋았다고 하시니 여기도 가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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