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객을 봉으로 아는 -쪽포차나와 초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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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객을 봉으로 아는 -쪽포차나와 초칫-

라라님 11 7813
* 식당 위치 :
* 주요 메뉴 :
* 설명 :

10월1일에 방콕도착해 바로 기차로 치앙마이로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북부지역 홍수로 기차가 잠정 중단이 되는 바람에 방콕에서 정말 8박 9일동안 방콕을

하며 휴가 다운 휴가를 즐겼습니다


쪽포차나  


갑자기 바뀐여정이라 바쁘게 누보호텔에서 짐을 풀고 별로 내키지는 않았지만

가깝고 태사랑에도 올라왔던 집이고 해서 그냥 들어갔더니 주인아저씨

"게커리! 게커리! 하면서 외친다  그것도 한국사람에게만,

뿌팟퐁가리가 워낙유명하고 한국사람들 입맛에 맞는 요리라

다른 음식에 비해 비싼,   쪽포차나의 게커리는 2마리가 300b 
 
하지만나온 음식은 양이 형편없는  작은게를 썼는지 그냥 살도 별로 없고 2마리라

하기엔 형편없는 게껍질과 다리만씹다만 음식이었고 어쑤언은  철판도 아닌

플라스틱접시에 생숙주 위에 녹말풀을 굴과함께 섞어놓은듯한 정말 식당요리방법과

먹는 사람에 따 느끼는 입맛도 다르겠지만 정말그음식은 최악이었다. 

새우 볶음밥도 맨볶음밥 아무것도 안들어간 밥에 작은 새우 몇마리 있는 정도. 

똠양꿍도 그렇고.... 그다지 일부러 찾아가 먹을 식당은 절대아니라는..



초칫 

작년에 음식맛은 괜찮았지만 가격을 맘대로 책정해 2인분이고 대자라 하며 바가지쓴

일이 있어 올해는 메뉴판에서 확인해가며 음식을 시켰더니 아주 대놓고 얼굴이 바뀌면서

음식에 대해 물어봐도 우리얘기를 잘모른다고 일관하면서 소리만 지른다 (남편은 영어가

정확하고 능통한사람임) 주인 할멈이  워낙 목소리가크고  친절하지않은 것도 알았지만
 
불만이 많은 표정으로 무시하는 태도와 표정으로계산할때까지 불쾌한집이었다..
 
음식맛과 질과양도 작년과는 다른 (바가지를 못씌어서 그런지는모르겠지만)

다시는 가고 싶지않은 그런식당이었다.  한국사람에게만 알려져 많이 찾다보니 배려도

감사한마음도 없는 그냥 아무렇게나 해도 계속 돈많은 사람들이 와 팔아주는 안하무인격인

식당이 되버렸다...








11 Comments
아러이찡찡 2011.10.10 19:23  
쪽포차나 글쓴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음식이 정말 별로에요.
심심찮게 올라오길래 한번 가봤는데 정말 맛!이 없어요.
mr.hwang 2011.10.11 15:39  
이런일들이 너무대다숩니다,,맛집유명세는 우리같은 여행객들의입소문으로 만들어진곳일텐데,이건뭐 초심잃은 곳들이대다수며 심지어는 그딴식으로 언어폭력까지,,기분드럽습니다
저도 다니면서 그동안 과대소문난집있으면 그때그때올리겠읍니다,,태국은미소의나라?,,점차인상쓰고있는 모습으로 변하는걸 10여년의여행동안 보고느끼고잇는 한사람입니다
주유소 2011.10.13 23:51  
누보호텔 골목들어서서왼쪽으로 첫번째(아쩌씨한국말잘함) 정말불친절합니다 올1월에 갔었는데 저희가족인원이 초등학생5명포함어른1명이갔는데 저녁에 무척바빠서 제가직접 수저를 가져다가 셋팅하는데  주인아저씨 표정이 별로 안좋으면서 한국사람들 무척급하다고 비아냥거리고 우리아이가 맥주컵하나를 바닥에 떨어뜨려서 깨드렸습니다 그런데 계산할때 컵하나까지 청구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많이 먹었는데 컵하나 봐주면 안된냐고 했더니 (제가 태국어좀 합니다) 표정이 굳으면서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아주 정내미가 떨어지드라요 그리고 다음날에는 아무일없던것처럼 우리가 지나가니깐 한국말로 맛있다고 가게로 들어오라고 호객행위를 하더라구요 아무튼 이집은 절대 비추입니다
고구마 2011.10.15 10:27  
뭐랄까...꼭 태국에서만 있는 일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식당들이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고 , 그 식당이 소화해낼수 있는 수준 이상으로 손님이 몰려버리기 시작하면 , 손님 응대도 그렇고 음식의 질도 그렇고 아주 그냥 바닥으로 치달아 버리는 경우가 왕왕 있더라구요. 음식이란게 일정 시간과 일정의 과정을 거쳐야 되는데 손님이 몰리면 그게 그냥 대충대충이 되버리고 일이 많아지니 종업원들도 불친절해져버리고...-_-;;
저는 지금 제주에 있는데요. 여기서도 맛있는 식당으로 알려진 곳들을 방문하게 되면, 참...뭐랄까
좀 개운치 않을때가 있더라구요.

매상을 많이 올려줬다면 컵 하나 정도야 그냥 서비스해도 될텐데, 너무 박했네요.
aleenta 2011.10.16 01:48  
쪽포차나 10월 2일에 다녀왔습니다.
게커리 먹으라고 어찌나 게커리를 외치시던지...
뭐 나쁘진 않았지만 아주 특출나지도 않았습니다.
저도 어쑤언 좋아해서 시켰습니다. 처음 나온 모습보고 무슨 망친 해물전인줄 알고 깜놀. 으앙. 이런맛이 아닌데...
메뉴판 한국어로된거 가격 다 쓰여있고 태국어 메뉴판에 가격 안써 있더라구요.
왜그랬을까요? 제가 한 에상이 아마 맞겠지요? ㅎㅎ
홈런포 2011.10.17 10:20  
절대비추입니다,인간이 장사꾼으로만 똘똘말렷습니다,,
파인애플 2011.10.24 00:02  
12월에 가려구했는데.. 안갈래요..
시골길 2011.10.27 21:09  
내가 가 보았던 식당/집과...
참말로 남에게 추천해야 할 맛나고 친절한 식당/집과는 차이가 제법 많이 나는 사실인데 말입니다..ㅜ,.ㅜ
왜...왜 그럴까요..??
저기요 2011.11.02 13:48  
쏨분이나 꽝이면 갠찮지 않나요?.....
릴리아 2012.03.23 12:08  
쪽포차나 2번이나 갔는데 너무 짜요~~맛도 별루
sadd 2012.05.21 19:35  
저도너무 실망한 곳~ 음식맛보보다 손님 대하는 태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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