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 인근의 끈적국수
에. 안녕하세요. "상쾌한아침"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음식은 오래 전부터 태사랑에서 많이 화자되고 있는 카오산 인근의 끈적국수입니다.^^
참고로 전 2012년 여름시즌에 길가다 사람들이 맛있게 먹길래 호기심 먹어봤습니다.
(이게 소문의 끈적국수인지 몰랐음...;;;)
일단 맛은 한국인에게 크게 생소하지 않은 맛입니다.
생각밖으로 한국적인 맛이더군요.;;;
한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맛을 선호하는 저로서는 약간 시큰둥하긴 했습니다만,
맛이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약간 끈적거리기는 합니다만, 일단 이름에서 느껴지는 것만큼의 입에 쩍쩍 달라 붙을 정도의 끈적거림은 아니었습니다.
혹 감자떡을 드셔보셨다면 그 정도의 끈적거림 정도나 그것보다 살짝 더 끈적거리는 수준 정도를 연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튀긴 마늘을 뜸뿍 올려줍니다.
향신료에 지친 여러분의 허기에 달래주기에 괜찮은 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