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아팃 선착장 옆, 수르야 호텔 식당 '버블 앤 럼'
수르야 호텔 1층에 있는 레스토랑 이름이 버블 앤 럼 입니다.
이름에 들어있는 럼을 먹어보진 못했지만,
호텔 투숙객에게 주는 10% 할인 쿠폰 쓰러 한 번 가봤어요.
훈제연어와 아보카도 샐러드,
해물파스타 (라고만 적혀 있어요. 오일 파스타라고는 안적혀 있었는데 오일로 나왔어요),
망고스무디
이렇게 세 가지 주문 했어요.
음료는 없어도 될 뻔 했어요.
음료 없이도 술술 잘 넘어가구요,
맛도 엄청 좋았어요.
망고 스무디는 145밧인가 했었는데, 카오산 35밧짜리 망고스무디가 더 진하고 맛나요.
음식은 가격에 맞는 수준의 훌륭한 맛을 보여주었어요.
지갑사정만 허락한다면 2-3일에 한 번은 가고 싶었을 만큼 맛이 좋았어요.
10% 할인 쿠폰을 쓰고서도 721밧인가 계산했어요.
음식 양은 적어요.
파스타 양이.. 나이쏘이 피셋 양 정도랄까요.
배가 엄청 고플때나 건장한 남성분들 한 끼로는 조금 모자랄 수도 있어요.
그럴 땐 카오산, 람부뜨리 곳곳의 먹거리 노점을 이용하시면 간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