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파와 노점음식] 식당은 아니고, 암파와 노점에서 먹었던 것들 사진입니다.
가리비는 50밧, 새우는 130밧이었는데
가리비는 먹기 편하고 맛있었던 반면,
새우는 먹을 부분이 너무 작았어요.
다음에 간다면 가리비만 인인당 한 접시씩 먹을 생각이에요.
새우 대가리가 엄청 크고 몸통은 너무 작아서.. 까는 수고에 비해 소득이 너무 적어요.
이건 너무 밍밍하고 맛이 없어요.
갓 구운 코코넛 파이와 타이밀크티
궁금하면 시도해보세요.
강추까진 아니고 맛은 있어요.
태국 음식은 아니라서 흥미 없었는데, 지나가는 참에 오븐에서 꺼내길래 사먹어 보았어요.
사바반참 리조트 식당이에요.
비쌀것 같아서 주저하게 되는 그런 곳이었는데,
너무 다리가 아파서 비싸도 쉬자 싶어 들어갔었어요.
근데 전혀 비싸지 않아요.
음식도 맛있었고 음료도 맛있었어요.
암파와시장에서 인파에 밀려 지쳐있을 때,
반딧불 배 기다리면서 쉬기 좋아요.
껍찔째 먹는 새우튀김이에요.
새우깡 맛이고요,
엄청엄청 맛나요.
길 지나갈 때 하나 사먹고 되돌아 올 때 다시 사먹었어요.
두 번째 가니까 아줌마가 덤으로 조금 더 주셨어요.
강추에요!!
30밧 밖에 안하는 어쑤언이에요.
정통 끈적끈적 어쑤언 아니고
바삿바삿 어쑤언이에요.
가격이 저렴해서 굴은 안들어가고 조개랑 해물이 조금 들어가요.
그래도 맛있어요.
새우깡보단 약간 덜하지만 이것도 강추에요!
어두워서 사진을 못찍고
이것만 찍었는데,
숯불에 석쇠로 굽는 돼지불고기에요.
엄청엄청 맛있어요.
이거는 1인분에 40밧으로 약간 가격대가 올라가기는 하지만
술안주로도 좋고, 반찬으로도 좋아요.
밥은 10밧이에요.
1인분만 산게 후회스러웠던 음식이에요.
되돌아 올 때 또 사려고 보니 그 새 벌써 장사 마치고 들어가셨더라구요.
식어도 맛있어요.
이것도 강추!!!
이건 먹어보진 못했는데 신기해서 찍어봤어요.
혹시 드셔보신 분 계시면 맛 좀 이야기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