쏜통포차나
많이들 아시고 많이들 좋아하시는 쏜통포차나 입니다
팔람4에 위치해 있고요, 수쿰윗쪽에서 가면 수쿰윗 soi24 끝까지 간다음에
주유소/맥도날드 쪽으로 조금만 걸어가시면 찾으실 수 있습니다.
아니면 네이버에 쏜통포차나 약도 치면 나오니까 출력해 가시는것도 방법이죠
식당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입구 오른쪽에 꼬치 굽는 화덕이 있고요,
야외 좌석도 있지만 현지인이 아니라면 더우니까 실내를 추천해요.
생굴이랑 똠양꿈이 먼저 나왔네요.
생굴은 달랑 한개만 시켜도 저렇게 다양한 소스,양념을 주는데(오른쪽 위에 조그만 6가지 종지)
취향껏 곁들여 드시면 됩니다.
크기가 제법 크지요?
맛도 아주 신선하고 좋습니다.
굴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드셔야 합니다. 추천 드립니다. ^^
똠양꿍은 전 뭐 그냥 그냥 괜찮았는데 이프님은 별로였다고...
그 대신 뿌팟뽕커리는 쏨분씨푸드보다 쏜통이 더 좋았다고 하더군요. (당연하지 여기가 더 비싼데!)
늠름한 집게발의 위용.
볶음밥도 뭐 수준급이지요.
전 개인적으로 무사테가 좋았습니다.
(무사테 왼쪽에 오이랑 양파 그릇(일종의 피클)도 상큼하니 좋았음)
밖에 있는 화덕을 봐서 그런가.
암튼 식감있고 소스도 맛있고 대 만족! ^^
끝으로 씨콩무 텃.
튀긴 건 첨 먹어봤는데 바삭바삭한게 아주 그냥
맥주를 빨아 땡기더만요 ㅎㅎㅎ
쏜통포차나 오랜만에 갔는데 역시 절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메뉴가 다양하니 여럿이 가서 여러가지 시켜서 나눠잡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 저것 더 먹어보고 싶었는데 배빵 ㅜㅜ)
가격은 술값 포함에서 여럿이 가시면 1인당 500밧 정도 생각하시면 넉넉할 듯 합니다.
워낙 유명한 식당이지만 왠지 소문난 잔치에 먹을거 없는 그런경우 많잖아요?
쏜통포차나는 다릅니다. 명불허전. (에공 이렇게 자신있게 얘기했는데 실망하시는 분 있으면 어쩌나 ㅎㅎ)
과감히 강추! 합니다 ^^
(영업시간은 오후4시부터 새벽2시까지. 참고로 전 평일 저녁 6시쯤 갔는데 1테이블 남았었습니다.
대기하는 경우도 많은 듯 하니 참고하세요~~)
그럼 즐거운 여행, 즐거운 먹부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