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유명한 나이쏘이 (정보 업데이트의 의미로 봐주세요)
아침시간에 바쁠 때 가니까 들어갈 때 할머니가 몇 명이냐고만 물었어요.
그래서 두 명인데 피셋으로 달라고 했어요.
식사용이라 양이 적으면 다른걸 또 먹어야 하니까..
그래서 나온게 사진의 것인데,
피셋인데도 양이 많지는 않았어요.
(나이쏘이 첨 먹어봤어요. 저 때)
우리나라에서 식당가면 국수집에서 주는 양에 비교하면 피셋인데도 양은 적어요.
며칠 뒤에 동생이 혼자가서 보통으로 먹어봤는데 피셋이랑 보통의 차이는 양의 차이가 아니래요.
고명으로 올라오는 고기가 피셋에는 살코기가 많은 반면
보통에는 소 위 부분이나 다른 특수부위가 많고 살코기가 매우 적었대요.
살코기는 부스러기처럼 매우 적게 바닥에 깔려 있고 내장같은 부분이 많았대요.
면 선택하고 국물 선택하고 한다고 들었는데,
물어보지도 않더라구요.
어떻게 선택하는지도 모르고..
소고기 육수 국수를 먹을 수 있었던게 좋았어요.
저희는 둔해서, 그리고 별로 민감한 체질이 아니라서 조미료맛 잘 못느꼈고,
몸으로도 반응 안왔어요.
피셋은 60밧, 보통은 50밧이에요.
카오산 물가치곤 조금 비싼거 아닌가 싶기도 한데,
쿤댕아저씨 국수도 피셋은 50밧이에요. 소고기라 비싼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