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하우스
얼마전에 신논현역 교보타워 뒷문으로 나가서 왼쪽으로 보이는 상가 1층에
타이하우스라는 식당이 있어서 가봤는데요.
입구가 깊어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더라구요.
딱히 먹을게 없어서 태국 여행 준비 중이라 한번 먹어봐야지 하고 갔는데,
음식이 맛있어요.
똠얌꿍이랑 계란에 덮힌 고기저민거 먹었는데 국물이 너무 맛있어서 밥시켜서 똠얌꿍이랑 같이 먹었어요
타이 음식은 처음 먹어보는거라 원래 똠얌꿍 맛이 이런건지 여기가 잘하는 건지,
현지 스타일인지 한국인 입맛에 맞춘건지는 모르겠지만
제 입맛에 정말 딱이더라구요.
맛있어서 계산하면서도 말했더니 생긴지 4개월 밖에 안됬다고 소문내달라고 하시더라구요.
가격이 좀 나가서 자주는 못갈거 같고.. ㅜㅜ
얼른 태국가서 똠얌꿍 먹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