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아쿠아마린 리조트 부설식당 "블루 씨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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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아쿠아마린 리조트 부설식당 "블루 씨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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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카말라 비치 언덕위에 자리잡고 있는 4성급 리조트 "아쿠아마린 리조트"의 메인 레스토랑 입니다.
 
블루 씨 카페는 바로 앞에 야외 풀장과 풀장너머로 보이는 카말라 비치의 아름다운 씨뷰를 감상하여, 맛있는 식사를 즐기실 수 있는 점 때문에 아쿠아마린 리조트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레스토랑 이용시간은 식사시간별로 다음과 같습니다.
 
(1) 조식 : 오전 6시 ~ 오전 10시 30분 (뷔페)
 
(2) 중식 : 오전 11시 ~ 오후 3시 (인터내셔널 메뉴)
 
(3) 석식 : 저녁 5시 ~ 자정
(인터내셔널 메뉴 , 필리핀에서 온 라이브 밴드가 기타를 치며 직접 노래를 부르는 공연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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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풀장물도 파란색이고, 바로 앞의 바다도 파란색이라서 블루 씨 카페 라고 이름을 지었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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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씨 카페 레스토랑 또한 타이식 전통 디자인이 가미되어, 근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씨뷰와 전통적인 인테리어가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 아주 매력적 입니다.
 
   
수박쥬스 한잔과 함께 한낮의 더위와 갈증을 날려보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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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때는 이런 분위기로 바뀝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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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메뉴를 주문해서 먹어 보았는데요.
 
메뉴를 시키게 되면, 서비스로 이렇게 빵이 나오기도 합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갈색으로 된 둥근 빵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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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숲. 빵을 스프에 찍어서 먹으면 정말 고소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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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문한 메뉴 "비프 버거 앤 프렌치프라이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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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푸켓에서 직적 생산되는 맥주 푸켓비어.
 
저도 잘 몰랐던 사실인데요. 푸켓에서도 맥주를 생산하는 공장이 있다는 것을 이날 처음 알았습니다.
 
아쿠아마린 리조트에 근무하시는 한국 마케팅 매니져로 부터 들은 얘기인데, 마트같은데 대중적으로 공급을 안하다 보니, 많은사람들이 푸켓에서 맥주가 생산된다는 사실을 모른다고 합니다. 하지만, 푸켓에도 맥주 생산이 되고 있답니다.
 
이날 처음으로 시음해본 푸켓의 로컬 맥주. 푸켓비어 한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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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게 목으로 넘어가는 맛이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편의점이던 어디던 이거 파는데 있으면, 꼭 대량으로 사서 집 냉장고에 보관해서 두고두고 마셔보고 싶네여 ^^
 
 
디저트로 먹은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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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블루 씨 카페에서는 하루 전날 미리 주문시, 한국식 제육덮밥, 쌈밥등을 저녁메뉴로 준비해준다고 합니다.
 
한국인을 위한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이 아주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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