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쏨분씨푸드]
참..시간이 오래도 지난뒤에 쓰네요..^^;
꽤 오래전에 다녀온 곳입니다. 2010년 4월과 9월. 시간이 많이 흘렀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쏨분씨푸드 BTS총논시역부근 지점, MRT훼이쾅역부근 지점(라차다지점인건가..) 다녀왔었어요.
총논시역부근점은 단층. 테이블수 적음..등 으로 굉장히 단란하게 먹을 수 있고
상대적으로 총논시역 부근에는 관광지도 별로 없고.. 외국인들도 그리 많진 않아서 조용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장사는 잘 되고 한국인은 두번방문해서 두번째에 인원2명인 한팀 봤어요.
훼이쾅지점은 규모가 꽤..컷고 2~3층. 테이블수 아주 많음..으로 굉장히..정신없었어요.
한국인 뿐만 아니라 동양인이 많았어요.
바로 옆 테이블에 한국인 10명쯤 되는 분들이 있었는데. 저녁6시즈음의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술에 많이 취하셔서 큰소리로 매니저한테 계속 무언가 요구하고 (매우 무리인듯한 무언가.김치달라고 했던거 같아요;;.)
큰소리로 짜증내고 화내고 그래서 매니저가 전담마냥 그 옆에 계속 서있었던 게 생각나네요.
무튼 결론은 전 조용한 총논시역부근지점이 참 좋았어요.(참고만 하세요. 총논시역은 랍디게스트하우스가 바로 옆에 있고, 헬스랜드가 근처에 있다는 것을 빼면 주변에는 딱히.. 갈 곳은 없더라구요.)
9월에 다시 방문하게 된 이유가.. 쏨분의 푸팟뽕까리가 너무너무 먹고싶었거든요..^^;
심지어 마지막날은 하루 4끼를 먹으면서까지 며칠전에 쏨분에 방문했으면서도 또 가서 또 먹었죠.
모든 메뉴를 먹어본 것은 아니고,
fried curry crab- 푸빳퐁커리 : 완전 최고! 항상 M size나 L size 시켜서 밥한공기 시켰어요.
tom yum soup-똠얌꿍 : ......느끼한건지. 제 입맛엔 너무 안맞아서 전 못먹었어요.
튀긴 농어 요리: 사진속 생선인데.. 이것도 냄새때문인지 맛이 너무 없어서 그냥 생선째 버렸어요.
어떤분들은 이 요리 나오자마자 폭풍흡입 하셨다니까.. 케바케가 좀 큰듯..?싶어요.
새우요리-grilled ~ 이런 이름이었는데, 잘 생각이 안나네요. 이거 정말 맛있어서 이 요리도 매번 시켰어요.
제가 비린내가 조금이라도 나는 생선 & 모든 조개류 는 못먹어요. 속이 울렁거려서..
그래서 똠얌꿍이랑 농어요리는 못먹은 게 아닐까.. 싶어요. 참고해주세요.
시간이 많이 흐른 후기라 정말 참고만 해주세요^^ 호호
다시 다녀오고 변한게 있으면 수정하거나 다시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