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여행을 가끔가서 길거리 호커센터에서 맛있게 먹었던 음식들 중 하나가 인도/말레이식 사타이(satay)였습니다. 한국에서 찿아봐도 안산 외국인거리의 인도네시아 음식점들에서 할뿐 보기가 어렵더군요. 우연찮게 이태원역 부근에 새로생긴 SAVARO 라는 말레이음식 전문점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지아,싱가폴이 서로 붙어 있는지라 삼국의 음식들중 겹치는 음식이 많아 인도음식 말레이음식을 구분하기가 애매한감이 있는 관계로 여기선 인도음식들도 맛볼수 있었습니다. 여기선 나시레막, 락사, 비훈, 사타이, 렌당, 로띠차나이,나시/미고랭 등을 판매하오니 싱가폴이나 인도네시아 음식 생각나실때 들러보세요. 굳이 단점이라 하면 이태원 한중간 비싼땅에서 하다보니 가격대가 좀 쎈점, 하랄음식 취급점이라 주류가 없고, 인테리어가 넘 쎄련됐다는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