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잉(eing) 식당.
이글을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 올립니다.
잉식당이 가까이 있어서 방문에 봤는데요.
아주머니가 무뚝뚝하신게 아니라 불친절하신거네요.
음식은 잘하시는데...
손님이 없을때 갔었거든요. 그런데 주문을 받으시곤
태국어로 혼잣말로 머라머라 궁시렁궁시렁...
밥가져다 주면서도 궁시렁궁시렁
돈계산하고 나오는데도 궁시렁궁시렁.
머가 불만이 많으신지...
결국 간단한 볶음밥 하나 시켜먹었다고...
돈안되는 손님이라 그러는건지...
먹는내내 불편해 밥이 입으로가는지 코로가는지 모르겠더군요.
머 음식의 양이나 질, 가격 모든 면에서 좋던데...
저 성격만 좀 고치면 장사가 잘될텐데 좀 아쉽네요.
그래도 저는 몇번더 방문해보렵니다. 음식이 맘에 들어서...
자꾸 머라하면 태국친구 데리고 가서 같이 함먹어볼라구요
무슨말하나 궁금해서요. 걔보고 태국어 한마디도 하지말고
있어보라고 하고 듣고 얘기해보라고 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