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 홀리데이인 씨푸드 부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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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넌수 0 5491
아래 반림파 가기 전날에 갔습니다. (7월 30일)

시골집 통해 예약했더니 인당 704밧이더군요.
저는 아이 둘과 갔는데 아이들이 무료라서 혜택이 컸던 곳입니다.

호텔 홈피에는 구관 씨브리지 레스토랑으로 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부사콘윙이 있는 신관에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구관은 아직 공사중이라고 하네요.)

수영장이 바라다 보이는 1층인데 제가 갔던 날은 에어컨 없어도 될 만큼
바람이 시원하게 불더군요. 약간 어둑한 분위기의 실내 조명도 좋았구요.

제가 간 날은 토요일이라 BBQ와 같이 했는데, 각종 생선과 오징어 몸통 등이
계속 구워지고 있엇구요, 저는 랍스터 반토막내서 구운 것을 주로 먹었습니다.

각종 해물, 야채와 함께 볶은 면이 참 맛있었더군요.

기타 군함류의 초밥종류가 다양하고, 회를 이용한 스시는 별로 없었습니다.
디저트도 무난한 편이구요.

빠통 해변가의 사보이식당처럼 골라먹는 재미를 좋아하시지 않거나,
오히려 고르기가 부담스러운 분들이 가기에 무난하고,
아이들이 같이 갈 경우에는 아주 경쟁력있는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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