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센터 MK바로 옆집 하찌방에 갔었습니다
첨엔 그전날먹은 MK수끼가 또 그리워서 갔는데 막상가니까
바로 옆집에 무슨 국수같은걸 파는것같았는데..사람들이 많이들어가길래
무작정 따라 들어갔습니다.
들어와보니 일본라멘집더군요..(처음엔 실망했죠, 라멘은 한국에서도 얼만든지 먹을수있으니까)
일단 들어왔으니 먹기로합니다.

오픈주방이고 인테리어도깔끔합니다.체인점같더군요
주문할때나, 서빙할때, 손님이 들어올때나, 나갈때나,
일하는 종업원들이 다같이 "컵쿤 카아~~~♪"하면서 합창합니다.
은근 귀여웠어요..

일단 사진으로 되있는 메뉴판을 유심히보다가
베스트메뉴가 뭐냐고 물어봤더니
냉라면을 추천해주더군요
냉라면하나, 새우가 들어간 라면(이름은 잘;;), 구아바주스를 시켰습니다.

솔직히 별기대안했었는데

이건 뭐,, 환상입니다.

개인적으로 오사카에서 먹던 라멘보다, 홍대에서 먹던 라멘보다
쫄깃쫄깃 맛있습니다!

태국엔 왜이리 맛있는음식이 많은건가요?!
화가납니다이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