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따마마 너무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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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따마마 너무 비추

계리 0 2801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신 까따마마.
첫날 도착해서 까따비치에서 물어물어 보아 도착했습니다.
분위기는 그곳 식당들 중에 가장 안좋았구요, 가격이 싼것 빼고는 맛이 너무 없었구 분위기도 꽝이구, 양도 너무 적고, 음식에 성의가 없더군요, 어느분이 태사랑에 '이것 뿌까뽕커리 맞나요? '이런 글 올려놓고 사람들 의견이 분분하던데 바로 그 뿌가 뽕커리가 나온 거에요. 계란도 없고 그냥 게 잘라 야채와 간장에 볶아 주는 느낌, 이것 먹고 얼마나 맛없어 다 남겼는지...
나중에 옆 가게들 보니 훨씬 화려하고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더군요. 정말 몇 푼 아낄려다 첫 음식기억이 엉망이 되었습니다.
파인애플밥도 시켰지요. 파인애플이 제 딸애 손바닥보다 조금 크더군요, 그 위에 밥이 올려져 있어도 얼마나 있었겠어요. 그것도 제대로 안익어 파랗게 맛없는 파인애플위로... 그래도 배가 고프고 기대가 많아 3이서 500바트 넘게 시켜먹었습니다. 7-8가지 정도 되나봐요. 그래도 맛있던 음식이 하나도 없었네요.

하여튼 저렴하게 드실려면 가보셔도.
좋은 추억위해 가시는 것은 절대 비추입니다.

까따마마 정문 앞에도 저녁엔 식당들이 무지 많습니다. 화려하고 번쩍거리는 식당 많으므로 꼭 거길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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