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메뉴야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음식이 어떻고, 어떻게 만들고 얘기할 필요가 없죠..
호주와 동남아를 14개월간 여행하며 찍은 1500장 가량의 사진을 노트북과 함께 분실하는 바람에 눈물을 머금고, 이곳 저곳에 사진으로 남긴 흔적을 찾아 부족하나마 복구하다가 작년 12월 찍은 사진 중 태사랑에 올려놓은 사진을 또 하나 발견하곤 반가운 마음에 다시 올립니다.

작년 12월에 들른 한국음식점에서 상을 받곤 감탄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이거 다 먹으면 배 터집니다.
음식을 보고 마음이 급해 한입 뜨다 생각나 사진을 찍은 거라 찌개의 두부 한 귀퉁이, 계란찜 한숟갈, 고추짱아찌 한개, 밥 한술 먹은 흔적이 있습니다.

이곳은 치앙마이의 코리아하우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