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타이 그리고"룽파"
태국을 그리고 카오산을 여행하시다보면 간단하게 먹을거리가 많이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길거리에서 쉽게 접할수있는게 팟타이(볶으면)인데요.어제 고구마님의 치앙라이 카오똠 식당소개로 인해
갑자기 먹고싶어서 속소를 나와서보니 카오똠은 혼자서 먹으면 손해인것같더라구요.
음심몇가지 시키고 남기면 여행자로서 지출이 많은것같아서 발걸음을 돌린곳이 룽파 팟타이 라는 아주 유명한곳입니다.
태국을 자주 왕래하시거나 카오산주변 맛집을 검색하시다보면 룽파 팟타이도 쉽게 접하실수 있는데요.
요즘은 이쪽으로 많이들 않오시는것 같더라구요.룽파팟타이 옆에 큰가게도 있지만 아시는분들은 꾸준히 오래되고 볼품없는
이 팟타이집을 선호하십니다.바로앞에는 옌타포 집도있구요.왓 푸카오텅 을왼쪽으로 끼고 들어오시면 왼쪽에 넓은 주차장이보이고
바로옆에 허름하고 아주 작은 팟타이가게 룽파 가보입니다.이골목이 몬놈솟 가기전 골목일거에요.
파타이 피셋하나하구 옌타포 한그릇을 미친듯이 흡입했네요.30여분 기다렸습니다.비도 주적주적 내리는데 말이죠.
하지만 기다린보람은 역시 변하지 않은 맛으로 보상받았구요.옌타포 안에 들어있는 새우살 튀김하고 쫄깃한 어묵,무엇보다도
이 얼큰한 국물이 옌타포의 맛이아닐런지요.여행중이신분들 꼭한번 들러서 드셔보세요.
룽파팟타이의 맛은 제생각에는 가스불이아닌 숯불에서 조리해서 이맛이 나는게 아닌지 싶어요 꿀꺽 ㅠㅠ.
가격은 조금 비싼편이구요.파타이피셋이 80밧이가그렇구요.보통이50밧 ,옌타포가50밧 나온것같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