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쿠킹러브(cooking love)
치앙마이 쿠킹러브!!!
위치는 태사랑 치앙마이 지도에 타패문 근처 도보 10분 정도 입니다.
제가 가게된 이유는 트립어드바이저에 후기도 좋고, 치앙마이 태국음식점 랭킹 3위라고 나와있어서 갔었는데요
태국 음식 많이 안먹어봐서 잘 모르지만... 진짜 맛있었어요
치앙마이는 카레가 유명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파파야 샐러드랑 치킨 망고 카레 시켰는데 카레가 진짜 짱이었어요.
색깔이 하얗고 기존에 먹던 카레맛이 아닌데요. 설명하기 어려운데 입에 척~! 붙는 맛이었어요
제가 혼자 여행해서 샐러드랑 카레랑 다 먹기에는 약간 버거운 양이었는데 남기는게 너무 슬펐답니다.
(이거 진짜 맛있었어요!!)
가게 규모는 엄청 작아서 방한칸? 정도 되는 크기인데 직원이 4명은 넘는것 같고
체격이 좋은 직원이 영어를 잘해요
태국은 물도 다 사먹는거라고 해서 음식만 시켰는데 처음에 물을 주더라구요
나 물 안시켰는데 바가지 씌우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물 값은 안받았고
음식 다 먹고 후식으로 수박도 주더라구요. 서비스 짱입니다
트립어드바이저가 외국인들이 많이 보는 앱이라 그런지 백인 손님들이 많았고
단골로 오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가격은 파타야 샐러드 70밧, 망고커리 치킨 90밧 이었습니다
완전 추천합니다!
치앙마이에 간다면 꼭! 또 갈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