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러의 돈 크루엉 이사했어요.ㅠㅠ
이번에 숙소가 통로랑 가까워서 지도보면서 돈 크루엉 찾아갔지요..(태사랑지도 짱!!!)
근데 식당이 없는겁니다.. 옆건물에 경비(?)인 듯한 아저씨한테 물어도 바로 뒷집이라고 하는데.. 가게 문은 닫혀있고... 그러다가 봤습니다..이전 안내문구!!!!
여기까지 왔는데 포기할 수 없어서 구글맵을 키고 적혀있는 주소를 보고 따라 걸어갔습니다.. 스쿰빗소이 49까지요.. 가다보니 사마티웻병원이 정면에 보이고 닥터핏을 왼쪽으로 쳐다보고 반대쪽으로 계속 내려가니.. 근사한 식당이 막 오픈했더군요... 돈 크루엉입니다.
광씨푸드가 식당에서 밥먹는 기분이라면 여긴 레스토랑에서 밥먹는 기분? 두명갔는데 깔끔하니 좋았습니다. 소프트뿌빳퐁커리랑 밥이랑 나물요리하나 아이스아메리카노 해서 699밧 나왔습니다. 닥터핏을 등지고 섰을때 오른쪽 길따라 계속 내려가면 왼편에 나옵니다.. 스쿰빗소이 49/13이었던것 같아요.. 식사하고 커피한잔하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