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옛 모습을 재현한 백화점 내부 식당가
![IMG_8607.jpg](http://www.travelg.co.kr/img_jin/cnx/IMG_8607.jpg)
깟 루앙 에어포트 Kad Luang Airport
-주소 타논 싸남빈 Airport Road 전화 0-5399-9199
-영업 월~금요일 11:00~21:00, 토~일요일 10:00~21:00
-메뉴 태국어 예산 20~50B
-가는 방법 치앙마이 공항 옆의 센탄 플라자 치앙마이 에어포트 Central Plaza Chiang Mai 쇼핑몰 G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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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탄 에어포트 플라자 G층에 위치한 푸드 코트다.
일반 백화점을 푸드 코트와 달리 란나(태국 북부) 분위기를 최대로 살렸다.
과거 시장 형태를 그대로 재현해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는 둘 다 충족시킨다.
에어컨이 나와서 시원하고 음식 값도 저렴해서 부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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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 쏘이(카레 국물을 이용한 국수), 꾸어이띠아우(쌀국수),
꾸어이짭(중국 운남 스타일의 국수), 카놈찐(살짝 데친 쌀국수 면발에 카레를 얹은 음식) 등을 맛 볼 수 있다.
대중적인 쏨땀(파타야 샐러드)과 팟타이(국수 볶음)도 요리한다.
음식점과 디저트 가게가 여러 개 입점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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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폰을 미리 구입할 필요 없이 해당 업소에서 직접 주문하고 계산하면 된다.
식료품 코너에서는 북부 음식과 음식재료도 판매한다.
‘깟’은 북부 언어로 시장이란 뜻이고, ‘루앙’은 중심 또는 크다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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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장터처럼 음식을 주문하고 쭈그리고 앉아서 먹으면 된다.
유명 백화점에서 이런걸 만들다니, 역시 자유분방한 태국답다.
밥값은 재래시장이나 별반 차이가 없다.
혹여 쎈탄 플라자에 갈일 있으면 국수 한그릇 먹고 오자.
'타패'에서 아주 먼 곳이니, 타패 주변에 짐을 푼 여행자들은 굳이 여기까지 올 필요가 없다.
타패 주변에서 카우쏘이 파는 북부음식점들은 많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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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쎈탄 플라자 치앙마이 에어포트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한쪽은 로빈슨 백화점이고, 한쪽은 쎈탄 백화점에서 운영하는 쇼핑몰입니다.
공항에서 700m 떨어져 있습니다.
글/사진 안진헌 http://travelrain.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