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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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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바닥 11 4171
블로그라던지 태사랑에 있는 레스토랑 맛집 찾다가

동선도 애매하고 계속 걷기만하고 덥고 그냥 짜증만 났네요 그래서 에어컨바람 쐴겸 터미널21쇼핑센터에 들어가게되었는데 5층에 오시면 돈걱정 맛걱정 하지마시고
그냥 하루정도는 여기서 쇼핑도하고 먹는거도 굉장히 넓으니 이용해보시는거도 나쁘지않네요 그리고 메인도로는 절대택시타지마시고 bts 나 mrt 이용하시고

Soi 길에는 꼭 오토바이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11 Comments
해피하마 2015.03.30 23:27  
후.. 터미널 21 들려볼게요 저도 ㅎㅎㅎ
맛집같은거 찾는거 좋아하는데 한여름에 그러긴 너무 힘들어가꼬..
두냥 2015.04.01 20:48  
맞아여.. 저도 작년 4월에 다녀왔는데 엄청 덥더라구요. 신랑이 더위를 타서 낮엔 도저히 못돌아다니겠어서 그냥 터미널21이랑 씨암파라곤에서만 죽치고 있었네요,ㅎ
고구마 2015.04.02 22:55  
애 쓰셨네요. 식당 찾아다니는건 길도 좀 익숙하고 그지역 음식에 이해도도 있고할때는 해볼만 하고, 초행일때는 직관력을 발휘하거나 푸드코트같은곳을 가는게 그나마 제일 무난할거 같습니다.
터미널21의 푸드코트는 위치나 시설에 비해 음식가격도 그다지 비싸지 않아서 좋은듯해요.
키오 2015.04.04 10:53  
참고로 터미날 푸드코트 외에 5층 독립매장 중 제 입맛에 맞았던 mix라는 태국음식점이 매장을 2배로 확장했던데... 전에는 주중 점심 스페샬 메뉴판을 알아서 보여주더니 이젠 알고 요청하는 손님에게만 보여주더군요. 혹시 주중 점심 때 가게 되면 주중 런치스페샬 메뉴판을 달라고 하십시요.
삼별잉 2015.04.04 23:40  
저희 남편도 더운 거 못 참는데 ㅋㅋㅋ 걱정이네요~~
그리다꿈 2015.04.08 16:11  
맛집 투어 다니려고 했는데... 너무 고생이면 하루 정도는 그냥 쇼핑몰에 있어야겠네요 ㄷㄷ
따헤따헤 2015.04.16 13:34  
비가오거나 날씨가 너무 더우면 돌아다니기 쉽지 않을것같긴해요 ㅠㅠ 쇼핑센터에 하루 있는것도 괜찮겟네요!
이연주예요 2015.04.23 00:28  
저도 텀널 21 푸드코트 이용했는데 무지 싸고 맛도 괜찮았어요! 다만 점심시간은 피해야 할 거 같더라구요. 점심 먹으러 온 현지인 직장인들이 바글바글..
대장고냥이 2015.06.30 15:28  
저도.. 만약 동생이랑만 가면 상관없을 거 같은데 가족들이랑 가는거라.. 부모님들 힘드실거 같아서.. 너무 맛집맛집만은 돌아다닐수 없을 거 같아요.
타이버미 2015.08.16 21:53  
깊게 공감되는 글입니다...고구마님 답글도 그렇구요! ㅋㅋ 감사합니다!
Zyro 2015.08.17 12:37  
더위를 잘 참는편이나 태국 더위는 어떨지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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