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다린 오리엔탈 방콕 호텔] 애프터눈 티
에. 안녕하세요. "상쾌한아침"입니다.^^
마나님 점수 좀 따볼겸 만다린 애프터눈 티를 이용해 봤습니다.
남자의 경우, 뭐 좋군 정도지만...
여자의 경우 어머머머 분위기 좋다.♡♡♡ +ㅁ+;;;; 라는 황홀한 표정을 짓게되는 곳이죠.
여성의 경우, 분위기에 도취되는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먼 이국땅에 와서 한번 돈을 들여 분위기에 취해보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 아닐까 싶네요.
한번 이용해 보세요.
분위기에 취한 여자친구, 마나님, 딸래미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여성들에게 점수 따기 좋아요.>ㅅ<b
(근데 지갑이 얇아지네? 퍼퍽!!!)
시간 잘 맞춰 가면 기타 연주도 들을 수 있음. 당시 16:00 ~ 17:00 까지 연주해줌
[찾아가는 길]
- 택시기사에게 "만디린 오리엔뗀 롱렘" 또는 "만다린 오리엔탈 방콕 호텔" 가지고 하면 됨. 만약 대화가 어려우면 아래 호텔 연락처를 알려줘서 택시기사가 전화통화하여 찾아갈 수 있도록 하면 됨
- 호텔 연락처 : +66 (2) 659 9000
- 태국을 대표하는 초특급 호텔인 관계로 택시기사가 금액 계산할 때 팁으로 생각하여 잔액을 잘 안줌. 팁으로 생각하고 그냥 잔액 안 받는게 정신 건강에 좋음
- 만다린 오리엔탈 방콕 호텔에 도착하면 리셉션의 안내를 받아 오서스 라운지(애프터 눈 티 파는 곳)로 이동
[애프터 눈 티 판매시간]
- 12:00~18:00
- 많은 시람들이 찾는 곳이므로 예약없이 갔을 경우, 이용 못할 수도 있음
- 예약 필요시 위의 호텔 연락처로 연락하여 예약
[에프터 눈 티 종류]
다과 - 트레디셔널 세트(인터네셔널/태국식/베지테리언 중 택1 ) 각 1,500 B
홍차 : 300 B
커피 : 500 B
(부과세, 봉사료 별도 부과됨)
다과 한 세트에 홍차 하나 해서 2464 B 정도 나왔습니다.
다과류는 매우 맛이 좋으므로 찾아가실 때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세팅은 멋짐. ^^
인터네셔널 다과 세트 - 1500 B (부과세, 서비스 봉사료 별도 부과)
홍차 - 300 B (부과세, 서비스 봉사료 별도 부과)
다과 한 세트는 저희 부부가 출출한 상태에서 먹었는데도 양이 남을 정도로 넉넉했습니다.
옆에서 지켜 보는데, 대부분 양 많은거 모르고 한사람당 하나씩 시키더군요. =_=;;;
덩치 큰 서양인들이 절반정도 먹다가 힘겨워서 먹는 걸 포기할 정도입니다.
먹고 나서 대부분 그냥 가시는데 남은 다과류 포장 가능합니다.
"take-out" 또는 태국어로 "싸이퉁"이라 말하면 포장해 줍니다. ㅇㅅㅇ/
남는 것은 Take-Out 가능. ㅇㅅㅇ/
예쁜 Box에 담아준다.
[인터네셔널 다과 세트 주문시]
# 식전 라임&생강 샤베트 제공됨. 침샘을 자극할 용도라서 무지 심. 단맛 거의 없음
# 아래는 본인 먹어본 것으로 시즌에 따라 일부 메뉴가 변경되는 것으로 판단됨으로 참고만 할 것
식전 라임&생강 샤베트. 굉장히 시큼하다.
<1층>
# 주로 짭짤한 형태의 샌드위치류가 위치함
태국식 과자 : 안에 짭짤한 쪽파 볶은 것이 들어가 있음
붉은색 샌드위치 : 크림치즈만 들어가 있음
오이 샌드위치 : 크림치즈와 오이만 들어가 있음(2차 세계대전 당시 만들어진 가장 전통적인 영국식 오이 샌드위치 =ㅅ=;;;)
연어 얹은 샌드위치? : 빵 위에 크림치즈(홀스래디시 소스 아님) 바르고 연어 올림
살라미류 돌돌 말아 꽂은 파이 : 파이에 살라미류 햄을 돌돌 말아 놓음
위에 노란색 알갱이가 올라가 있는 샌드위치 : 짭짤한 생햄과 치즈가 들어가 있는 샌드위치. 노란색 알갱이는 노랑 메론 속살임.
<2층>
# 단맛이 있는 간식류 위주. 한국인에게 부담되지 않는 단맛임
푸딩과 핑거 쿠키, 케익류
<3층>
# 스콘이 따뜻할 때 바로 먹을 것. 3가지 잼(딸기, 로젤라, 포멜로)과 버터, 생크림 제공됨. 잼은 일부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될 시, 블루베리, 라즈베리, 레드베리, 망고, 애플, 파인애플 중 하나일 가능성 높음
스콘(일반/딸기)
카스테라(말린과일/라임[녹색:시큼함]/초코
# 식 후, 달달한 과일음료 한잔 줌
[홍차/커피]
다과 주문시 함께 주문한다.
종류가 꽤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자신이 선호하는 홍차/커피를 선택하면 됨.
잘 모르겠으면 직원에게 추천 요청.
한국인의 경우, 홍차는 아삼, 커피는 콜롬비아 계통 선택하면 대체로 실패하지 않을 것임.
(홍차를 시켰기 때문에, 커피는 정확히 뭐가 있었는지 기억이 안남. 설마 콜롬비아가 없을까? =ㅅ=;;;)
폐장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