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 무까타 - 닌자샤부시. 치앙마이 대학 정문 마린플라자.
치앙마이 대학교의 정문에는 저녁마다 열리는 상설시장 마린 플라자가 있음.
그리고 이 마린 플라자의 내부에는 각종 식당들과 옷가게등의 상점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무까타를 즐기고 싶으면 닌자 샤부시- 가 나름대로 괜찮은거 같더군요.
가격은 일인당 149밧 정도.
그리고 음료수를 시키면 음료수 추가 요금 2-30밧정도가 더 붙습니다. ^^
이 가게의 특징이 일반 태국식 무까타와 다르게 불판 하나에, 그리고 샤부샤부 를 해먹을수있는
냄비까지 해서 2개를 준비해 줍니다.
그리고 처음에 샤브샤브용 쇠고기 한접시를 공짜로 준다는것-
이후에 추가로 더 먹을때에는 한접시당 39밧을 따로 내야합니다. 그런데 보통 다른것도 많아서
처음에 공짜로준 한접시면 충분하더군요. ^^
* 1인당 149밧 입니다. ^^ 다만 이것은 2명 이상이 갔을때에 그렇고, 혼자서 가면 추가 요금이 좀 붙습니다.
혼자서 가면 179밧 or 189밧 정도 하는거 같음. ^^
* 샤브샤브용 냄비와 버너를 따로 마련해 줍니다. ^^
* 무까타용 불판도 준비되어 있음... ^^
* 새우와 기타 여러가지 재료들을 샤브샤브 용 냄비에 넣어도 됩니다. 그리고 특이하게 샤브샤브용 국물 색깔이 갈색인데 국물맛이 좋더군요. ^^
* 쟁반에 있는것이 샤브샤브용 소고기 입니다. 처음에 한접시는 공짜로 줍니다.
추가로 시킬때에는 한접시당 39밧... ^^
치앙마이에 있으면서 여러 태국식 무까타를 가보았는데 치앙마이 대학교 앞에있는
마린플라자 내의 닌자 샤부시도 비용대비 상당히 좋은곳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마린플라자는 매일마다 밤이면 열리는 시장이기에 야시장 구경하기도 좋습니다.
주로 오는 손님들은 아무래도 주위에 치앙마이 대학과 라자망갈라 대학이 있다보니, 젋은층과 여대생들이
많고, 파는 상품들도 그에 맞는 것들이 많습니다.
가격 면에서는 같은 상품이라도 나이트바자보다 훨씬더 저렴하더군요. ^^
아무래도 이곳은 주로 현지인들이 많이 모이는 야시장이고, 외국인들의 숫자는 얼마되지 않기에 그런거 같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