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속역 옆에 있는 아메리칸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바가지 (?)
조금전 아속역 옆에 있는 아메리칸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바가지 (?)를 당한 듯 합니다
아들하고 마지막 밤이라서 스테이크를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서 유명하다는 아메리칸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가서
메뉴를 보고 2000바트, 1000바트 가량 스테이크를 각각 시키고
직원이 사이드 메뉴 뭐라고 해서 NO라고 하고
스테이크를 기다렸는데
큰 접시에 달랑 고기 한개씩 살포시 담겨져 있고
그이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원래 이런건가 싶어서 아들과 그냥 먹고
급한 마음에 계산서를 기다리지 않고 직접 계산대에 가서 카드를 주고
영수증을 받고 나오다가 확인을 했는데
헐 ~~~ 5000바트 가량 나왔네요
영어도 태국말도 제대로 하지 못해서 항의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혹시 여기 음식점 가보신 분 있으시면
시스템에 대해서 이야기 좀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바가지를 왕창 썼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