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저도 방콕에 여러번 갔어도 아직 못먹는 음식도 많고 새로운 것에 도전도 잘 못하는 편이에요
편의점에서 우유 하나를 사더라도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를 반복하다 결국엔 그냥 내가 늘 먹는 걸로..
패션프룻은 운좋게도 우연히 먹어보게 됐는데 그 후론 완전 빠져서^^
방콕 가면 태국음식보다 한식을 더 많이 먹는 편이라 여행이 길어지면 먹는것 때문에 좀 힘들긴 한데(이번 빠이에서 4일정도 머물때 이곳엔 한식당이 없어서.. 한식 못먹어서 너무 힘들었어요)
과일만큼은 정말 최고인것같아요.. 가격도 너무너무 착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