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암 파라곤 지하 푸드코너 일식 너무 짜고 너무 짜고 너무 짜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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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암 파라곤 지하 푸드코너 일식 너무 짜고 너무 짜고 너무 짜고....ㅠ.ㅠ

스텐리아는오빠 37 4392

장도 안좋고 뭐라도 채워 넣어야 할 마음에 첫번째 간곳은 BBQ

빵하고 햄 그리고 야채한장 깔린거에 망고스무디  380바트

빵은 너무 짜서ㅜ.ㅜ  참고 먹으려 시도 해봤지만 입도 못 댈정도......

망고 스무디 이건 뭥미.....

저번달 홍콩에서 먹었던 허유산 망고쥬스 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

딱 세모금 빨고 도저히 이건 아니다 싶어서 일어났다.

 

장이 너무 불편해서 급하게 화장실로 갔다가

다시 일식코너로 걸어감.

장어덥밥 하나하고 메로구이(생선한토막) 그리고 무슨 레몬워터 비스므리한거 한잔 시킴

가격 후덜덜 980바트 거기에 서비스차지 10% 별도 1100바트 지출.

진짜 배고파서 억지로 구겨넣었다고 해야 할것같음.

음식평: 너무 짜고 너무 달아서 미쳐버리는 줄 알았음.

정 먹고 싶다면 초밥 시켜 먹는게 가장 무난함.

2개나 1개에 100바트에서 200바트^^*


37 Comments
zoo 2015.07.21 22:09  
가격도 비싼데 짜고 달고 하면 정말 .ㅠ.ㅠ 속상하셨겠어요.
차라리 샤부시나 오이시뷔페가 가격대비 괜찮을 것 같아요^^
꽃장고 2015.07.21 23:23  
태국 다녀온 지인분이 가기전에 "짜지 않게 해주세요" 연습하고 가라고 ㅋㅋ 하더라구요 ㅎㅎ
kamyuni 2015.07.22 01:23  
만 나온 김에 짜지 않게 해주세요~ 여기서 바로 좀 알려 주세요~ ㅎㅎㅎ
식도락도 여행의 일부인데 어렵게 여행와서 바쁜 일정에 밥 한끼 잘못 먹으면 생각보다 기분이
ㅠㅠ
클래식s 2015.07.22 05:09  
짜지 않게 해주세요 : 아오 마이 켐 나 캅
세크메트v 2015.07.22 02:16  
마이캠~!  `
토슈즈 2015.07.22 09:54  
대체로 짜다고 들었지만 빵도 짜다니 충격적이네요ㅜㅜ 짜지 않게 해달라고 연습해서 가야겠어요ㅠㅠ
괜찮아기대도 2015.07.22 12:42  
태국 가서.. 일식 양식 은 제외하고 먹어야겠네요 ㅠㅠ
러블링 2015.07.22 15:34  
아오 마이 켐 나 캅 ㅎㅎ외우고 가야겟어요~한국에서도 싱겁게 먹는편인데 ㅜㅜ
스텐리아는오빠 2015.07.22 16:20  
싱겁게 먹는 사람들은 죽었다고 복창하면 됩니다.ㅋㅋㅋ
그나마 추천하는거는 볶음밥 종류하고 팟타이 뿐이고 쏨땀은 늦은밤에 먹었다간
아침에 설사 스텐바이 하구요.
근데 전 고수 별 상관 없던데 왜 그런지 모르겠구.....
한인식당 애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이구 꼭 챙겨가야할거는 햇반,컵라면,볶음김치,
설사약 입니다.(물론 거기서도 구할수 있다고는 하는데 내 경험상 쉽지않았음)
장보리 2015.07.23 07:46  
라면햇반 꼭..챙겨가야겠네요 ㅠㅠ 설사약..헉..ㅠㅠ
솔이이 2015.07.23 11:13  
아이고야.. 음식이 대체로 짜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이정도 에요?
걱정되네요.
팟타이랑 볶음밥 위주로 먹어야 겠네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댓글에 있는 아오 마이 켐 나 캅 외우고 가야 겠네요^^
후쿠오카함바그 2015.07.23 14:03  
헐...일식이 1100밧이여?..로컬식당에서 도대체 몇끼의 가격인지...후덜덜 하네여...짜기까지 하고 ㅜㅜ
해달별그리고 2015.07.23 16:15  
맛집을 찾아다녀야하나 길거리음식으로 배를 채워야하나 고민이네요 ㅠ
발롱발롱 2015.07.23 16:28  
걱정이 많이 되네요~~
가기전에 미리 많이 알아보고 가야겠네요~!
MinJung 2015.07.23 17:18  
이번에 가면 푸드코트를 애용하여 했는데ㅜㅜ 입맛에 안맞는 경우도 있군요 ㅜㅜ
스텐리아는오빠 2015.07.23 17:27  
아속역 터미널21 푸드코너도 나름 나름......
 아시아티크도 저녁식사하기 나름 나름.....
추천은 하는데 대체로 태국음식은 너무 짜고 맵고 달고 그래요.
제가 태국여행을 하면서 음식을 먹어봤던걸 총평해보면
로컬음식은 잘못먹으면 설사로 직행.(이거는 나만 그런거 아니죠?)
그러니 하루한번은 한인식당에서 우리음식으로 장을 튼튼히 할것.^^*
오뉴마미 2015.07.24 01:52  
대체로 짜다는평이 많아서 걱정이에요ㅜㅜ싱거운 입맛이라..
파타야간당 2015.07.24 02:43  
짜다니 ㅠㅠㅠㅠ 푸드코트 계획중이였는데 그냥 맛집을 찾아서 가야겠어요 ㅋㅋㅋ
예투 2015.07.24 10:49  
저는 시암 지하에 코코이찌방 갔었는데 매콤하고 맛있었어요 ㅎㅎㅎ
히정 2015.07.24 13:30  
방콕 숙소가 씨암 파라곤 근처 인데 참고 해야 겠네요~~감사합니다~
hn9520 2015.07.25 23:22  
'아오 마이 켐 나 캅'을 외치는 것만이 살길이네요
설사약 ㅜㅜㅜ
쵸혠 2015.07.29 10:28  
원래 일식덮밥은 좀 짠것같아요. 저도 한국에서 덮밥먹으면 너무 짜서 맨날 남겨요ㅠㅠ
라니카이 2015.07.29 12:23  
정말 짰나봐요 ㅋㅋ 사진도 없는데 짠것같은 기분이. 거긴 절대가면 안되겠네요
pooh6153 2015.07.30 11:04  
여행하면서 먹는 즐거움이 중요한데..실망하셨겠네요..참고해서..여기는 가지 않는걸로~~~^^
방콕바앙콕 2015.07.30 17:50  
짠거 싫어한느데 아오 마이 켐 나 캅! 기억해둬야겠어요ㅠ_ㅠ
괜찮은언니 2015.07.30 19:15  
어우 저도 짠거 정말 싫어하는데요 ㅠ 저도 그 문장 기억해야겟어요 ㅋㅋ
노가뤼이 2015.07.31 16:07  
마이캠~연습해가야겠네요~저도 짠거 무쟈게 시른데;;;ㅋㅋㅋ
그리다꿈 2015.08.05 13:34  
더운 나라이다보니 짜게 음식을 만드나봐요... 저도 짜지 않게 해달라고 해야겠네요 ㅋㅋ
매칭이 2015.08.06 17:51  
더운나라여서 짜게먹나봐요..짜게먹으면 부종심해지는데 걱정이네요!
힘빠진토마토 2015.08.06 17:51  
아오 마이 켐 나 캅, 그리고 고수 빼고 주세요!!
이렇게 왜우고 가야겠네요ㅎㅎ 항상 음식이 걱정이예요~
호두사과 2015.08.07 22:46  
지금 딸한테 아오마이컴나캅 연습시켰어요
저는 마이 싸이 파치 만 기억^^
타이버미 2015.08.16 15:27  
클래식S 님 감사합니다 ㅋㅋ 꼭 외워갈게요
스시를 너무 좋아해서 체류기간동안 1번은 꼭 먹을 것 같고..
먹게 된다면 시암스퀘어 쇼핑타운 근처에서 먹게 될 것 같았거든요 ㅋㅋ
참고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사용하셔도좋은별명 2015.08.16 20:19  
빵도 짜다니 ㄷㄷㄷ
연습하고 갈 회화가 하나 더 늘었네요
Zyro 2015.08.17 12:24  
미리 준비해가야할 말들이 점점 늘어나네요 ㅋㅋ
warak 2015.08.21 09:39  
시암파라곤 푸드코트는 양과 질은 비슷한데 가격이 터미널21의 세배입니다.
빠이빠2 2015.08.21 21:10  
짠거 잘 못 먹는데ㅠㅠ 미리 글 봐서 다행이네요ㅠㅠ
맥주냠냠 2015.09.05 18:08  
태국뿐 아니라 외국 음식은 보통 짠것 같아요 유럽도 보통 다 간이 세고 짜더라구요 그래서 맥주만 벌컥벌컥 먹게되는;; 한식도 나트륨 함량 많은 음식 많지만 뭔가 다른 짠맛이 있는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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