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이라 해야하나요
지역마다 있는 장 구경하는거 좋아해요
특히 과일 시세에 관심이 많아요 ^^
우리나라 단감이랑 똑같은데 지금도 많이 나와있네요
감은 한국가서 먹으려고 안 사먹었어요 ^^;;

치앙마이
ㅡ와로롯시장 부터 똔 람야이시장
넓게 연결되어 상권 형성 되어 있어요
개인적 으로는 똔 람야이 시장이 더 저렴한 느낌.

어느길인지 그냥 돌고돌다 보면
맛있는 커피 노점을 만나서 감동하며 달달하게 즐기고요.

똔람야이 시장 초입에 과일장인데
살짝 시장 내부 안쪽으로 들어가면 조금 더 싸요.

망고스틴 1키로 20밧
람부탄 1키로 15밧 (밤송이 같은 과일 맞나요 ^^;;)
망고 1키로 25밧선..

치앙라이
ㅡ시계탑 건너서 직진하시다 보면 장이 시작되고
오후엔 더 활발하죠
과일도 저렴해요

특히 망고...
노랑망고는 1키로 10밧~20밧 선이었고요.
망고스틴 30~35밧, 굵기따라서.
람부탄 25~35밧..

대체적으로 가격을 적어놓기에 둘러보신뒤 구입하세요
들고다니기 무거우니까요 ^^

이 시장길을 따라 더 올라가면, 뭐가 안 나올거 같은데
학교가 있고 하교 시간에 가면 아이들 하교 풍경도 볼 수 있어요
우리나라처럼? 길거리 간식들 먹고 재잘거리는...
그리고 부모가 픽업 오거나
통학?차량 타거나 그러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