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똠양꿍 피자 유명해서 가볼려고 벼르다가
점심식사하러 갔는데 헐....
카오산에서도 못 본 바퀴벌레가 한 마리도 아닌 두 마리나 있네요 ^^
엄마랑 여행중인데 엄마도 한마리 잡고 저도 한마리 잡고 ^^

똠양꿍피자, 게살수플레, 티크레이프랑 땡모반 시켜서 840바트정도..

피자 먹을만 합니다 특이하네요 똠양꿍 못 먹는 저도 먹습니다
수플레....그냥 맨 밑의 게살만 건져먹었네요
크레이프케익...나름 기대했는데 아...저 빵순이인데도 음..보통입니다
땡모반.......헐....시럽쥬스입니다
이때까지 먹어본 땡모반 중 입이 얼얼할 정도로 답니다 ㅡㅡ

여종업원들 옷이 메이드라고 들었는데 옷이 참 더럽습니다
얼룩진거 빨지도 않나봐요 위생관념이 부족한 듯 합니다

한테이블 빼고 전부 외국인이였는데 저처럼 검색하고 오는 듯합니다
어쨌든 경험해본거에 의의를......

p.s 터미널21 팀호완 갈까 말까 망설였는데
안 오길 잘한 듯...웨이팅 엄청납니다
줄이 아주 꼬불꼬불입니다;; 저 오래 기다리는거 시러하거등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