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로컬 맛집 101 제2편
4. 쏨땀 까이양 무양 맛집
위치ㅡ나나이로드인데 간판이 없습니다. 식당 이름도 없구요. 하지만 충분히 찾을 수 있습니다. 더 센시스 리조트 입구에서 가깝습니다. 걸어서 30초.
리조트 입구를 등지고 왼쪽으로 걷습니다. 반싼시장 가는 반대쪽으로요. 40미터 정도 내리막길 끝나면 왼쪽에 있습니다. 작은 미용실 옆 가게이고 손님 많고 연기 자욱한 집입니다.
메뉴ㅡ까이양 무양이 주메뉴. Fried chicken이 아니라 grilled chicken 말 그대로 숯불구이입니다. 각각 50밧이구요. 함께 주는 짭잘매콤새콤한 소스와 잘 어울립니다. 이싼 식당답게 쏨땀 잘합니다. 매운 거 좋아해서 맵게 시켰더니 really?하고 몇 번을 묻습니다. 저는 예스했구요. 그러다 낭패봤습니다. 이건 입안이 매운 게 아니라 아예 입술 주변이 더 매운 겁니다. 그 다음부턴 그냥 미디엄 스파이시 시킵니다. 쏨땀은 80밧. 저녁에 가세요.
현지인들은 맛없게 키운 닭과 맛있게 키운 닭의 차이를 먹어보면 안다는데 이 집은 맛있는 닭을 쓴 답니다.
5. Kaab Gluay. 깝 글루아이.Thai food restaurant.
위치ㅡ타운에서 빠통 고개 넘어가자마자 왼쪽에 temple 나오고 거기서 우회전해서 200미터 쯤 가면 오른쪽에 큰 간판 보입니다. 제법 큰 식당입니다. 발렛 파킹 직원도 있구요. 2층 건물이고 빠통 유일 주유소 가기 전입니다.
메뉴ㅡ넘버 식스가 저렴하고 여행객들에게 최적화된 레시피라면 여기는 그냥 트래디셔널 타이 푸드 그 자체입니다.가격은 넘버 식스와 같거나 아주 조금 저렴합니다.메뉴당 10밧 저렴하거나 어떤 건 10밧 비싸기도 합니다. 뿌팟퐁커리 꿍옵운센 호이텃 허브조개요리 새우갈릭페퍼 치킨위드캐슈넛 등등 맛있습니다. 현지 경찰들 주로 다니는 맛집 같습니다. 에어컨 시설 되어 있구요.
럭셔리한 씨푸드들도 있는데 그런 메뉴라면 렘힌 씨푸드나 방라로드의 치앙라이 씨푸드가 더 낫습니다.
6. 무커타 ㅡ태국식 고기부페 해산물부페
위치ㅡ사이꺼 로드에 파통병원, 빠통경찰서 모여 있는 블록을 먼저 찾으세요. 근처에 제법 근사한 빠통소방서가 있습니다. 소방서 찾으시면 다 찾은 겁니다. 바로 길건너에 큰 식당입니다. Kon Kaen이라고 간판 있습니다.메뉴ㅡ1인 200밧에 무제한 부페입니다. 한국식 불고기 불판 같은 곳에 육수 붓고 입맛대로 고기나 해물 면류 야채 등을 데쳐 먹는 방식입니다. 각종 소스도 있고 쏨땀도 직접 만들어 먹는 코너도 있습니다. 디저트 과일도 제공하구요. 음료와 얼음도 주던데 그것까지 포함인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갈 때마다 제가 계산하지 않고 얻어 먹는 입장이어서요. 단골하자고 여행사 사장들이 제게 밥을 사준 곳이 거기였습니다. 결국 나는 200밧 짜리 인생인가 이런 생각했습니다.
7. 피자 맛집 ㅡ Da MORENO
8. 야식 맛집 ㅡDelicious 24 hrs
9. 번듯한 비치 프론트 레스토랑 ㅡ The Pan Yaah
는 다음 편에...
푸켓 구석구석 즐겁게 다니시길 바라며 씁니다.
위치ㅡ나나이로드인데 간판이 없습니다. 식당 이름도 없구요. 하지만 충분히 찾을 수 있습니다. 더 센시스 리조트 입구에서 가깝습니다. 걸어서 30초.
리조트 입구를 등지고 왼쪽으로 걷습니다. 반싼시장 가는 반대쪽으로요. 40미터 정도 내리막길 끝나면 왼쪽에 있습니다. 작은 미용실 옆 가게이고 손님 많고 연기 자욱한 집입니다.
메뉴ㅡ까이양 무양이 주메뉴. Fried chicken이 아니라 grilled chicken 말 그대로 숯불구이입니다. 각각 50밧이구요. 함께 주는 짭잘매콤새콤한 소스와 잘 어울립니다. 이싼 식당답게 쏨땀 잘합니다. 매운 거 좋아해서 맵게 시켰더니 really?하고 몇 번을 묻습니다. 저는 예스했구요. 그러다 낭패봤습니다. 이건 입안이 매운 게 아니라 아예 입술 주변이 더 매운 겁니다. 그 다음부턴 그냥 미디엄 스파이시 시킵니다. 쏨땀은 80밧. 저녁에 가세요.
현지인들은 맛없게 키운 닭과 맛있게 키운 닭의 차이를 먹어보면 안다는데 이 집은 맛있는 닭을 쓴 답니다.
5. Kaab Gluay. 깝 글루아이.Thai food restaurant.
위치ㅡ타운에서 빠통 고개 넘어가자마자 왼쪽에 temple 나오고 거기서 우회전해서 200미터 쯤 가면 오른쪽에 큰 간판 보입니다. 제법 큰 식당입니다. 발렛 파킹 직원도 있구요. 2층 건물이고 빠통 유일 주유소 가기 전입니다.
메뉴ㅡ넘버 식스가 저렴하고 여행객들에게 최적화된 레시피라면 여기는 그냥 트래디셔널 타이 푸드 그 자체입니다.가격은 넘버 식스와 같거나 아주 조금 저렴합니다.메뉴당 10밧 저렴하거나 어떤 건 10밧 비싸기도 합니다. 뿌팟퐁커리 꿍옵운센 호이텃 허브조개요리 새우갈릭페퍼 치킨위드캐슈넛 등등 맛있습니다. 현지 경찰들 주로 다니는 맛집 같습니다. 에어컨 시설 되어 있구요.
럭셔리한 씨푸드들도 있는데 그런 메뉴라면 렘힌 씨푸드나 방라로드의 치앙라이 씨푸드가 더 낫습니다.
6. 무커타 ㅡ태국식 고기부페 해산물부페
위치ㅡ사이꺼 로드에 파통병원, 빠통경찰서 모여 있는 블록을 먼저 찾으세요. 근처에 제법 근사한 빠통소방서가 있습니다. 소방서 찾으시면 다 찾은 겁니다. 바로 길건너에 큰 식당입니다. Kon Kaen이라고 간판 있습니다.메뉴ㅡ1인 200밧에 무제한 부페입니다. 한국식 불고기 불판 같은 곳에 육수 붓고 입맛대로 고기나 해물 면류 야채 등을 데쳐 먹는 방식입니다. 각종 소스도 있고 쏨땀도 직접 만들어 먹는 코너도 있습니다. 디저트 과일도 제공하구요. 음료와 얼음도 주던데 그것까지 포함인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갈 때마다 제가 계산하지 않고 얻어 먹는 입장이어서요. 단골하자고 여행사 사장들이 제게 밥을 사준 곳이 거기였습니다. 결국 나는 200밧 짜리 인생인가 이런 생각했습니다.
7. 피자 맛집 ㅡ Da MORENO
8. 야식 맛집 ㅡDelicious 24 hrs
9. 번듯한 비치 프론트 레스토랑 ㅡ The Pan Yaah
는 다음 편에...
푸켓 구석구석 즐겁게 다니시길 바라며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