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닌자 무양까올리 완전 비추입니다!
어디를 갈까 하다가 닌자 무양까올리를 갔습니다.
가는법은 여기저기 많이 나와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구요
혹시 여기 가시려고 계획하시는 분들 말리고 싶어서 글 씁니다ㅠ
저희는 400밧짜리 해산물 추가디너를 먹었구요
제가 고기를 거의 먹지 않아서 고기의 질은 모르겠고 해산물의 질이 완전 떨어집니다
400밧, 크지 않은돈에 고급을 기대하고 간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 조개와 관자를 구워 입에 넣자마자 비린내와 짠맛이 훅 풍겨옵니다 ㅋㅋ
심지어 꼬막?같은건 육수에 넣고 한참을 끓여도 입을 벌리질 않더라구요;
거기다 음식을 남기면 kg당 50밧의 벌금을 내라고해서 꾸역꾸역 먹었습니다.
(처음에 뭣모르고 해산물 2접시를 담아왔습니다. 양이 많지도 않았지만 너무 질이 떨어져 먹기가 어려웠어요;)
400반 2인 800밧, 맥주 90밧, 구워주는서비스 20밧 총 910밧이 나왔습니다만..
최악의 한끼였어요ㅠ
차라리 카오산 갈비국수, 길거리 닭꼬치가 훨씬 훨씬 맛있었습니다!
혹시 가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면 고기만 드시고 절대 해산물 추가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