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힌] 사람이 배가 너무 고프면 헛것이 보인 담니다..
후아힌에서 Pranburi 쪽으로 같다가 다시 후아힌으로 돌아 오는 길...후아힌에 거의 다와서 급속히 떨러지는 당..그리고 급격히 밀려오는 배고픔..마음속으로 다짐한다.."다음에 나오는 첫번째 음식파는 곳을 무조건 습격하여 탄수화물을 보충하리라"... 약 30 Meter 전방 비스듬이 Bakery라는 간판이 보이자 흥분하기 시작..전속력으로 질주후 가게 앞에 자전거를 던져 놓고 상점으로 돌격 ~~~~
근데 이게 왠일 입니까 ? 상점안에 빵은 안보이고 잡다한 공구 들만..."카놈 빵 유티나이 갑 ?" 라고 물으니 점원이 알아 듣지 못하는 태국어로 황당하다는 듯이 뭐라 말함...약간 저도 당황...뭔가 쒜한 느낌...내가 다른 집으로 잘못 들어 왔나 ? 나와서 다시 한번 간판을 확인하는데..어이없어 주저 않을 번 했습니다..제가 본것은 Bakery가 아니라 Battery였습니다.... 사람이 늙고 배고프면 헛것이 보인다더니 제대로 경험 했습니다.....아이고 어쩌다 이런 일이 나한테 생기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