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 이싼 음식 한상차림과, 태국 위스키 Blend 285
처음엔 알게 모르게 먹게되던 이싼 음식
나중에는 이싼음식점을 찾아가게 되네요.
맥주는 배가 불러 잘 안마시고 35도 태국 위스키 Blend 285를 즐기는데요,
안주로는 짜고 매운 이싼음식만한게 또 없는거 같아요.
이싼 음식점도 자주 가고, 지나가다가 눈에 보이면 노점도 자주 갑니다.
아래 사진은 파타야의 어딘가 이싼 음식점이구요.
그 아래 사진은 카오산로드 옆, 람부뜨리 골목옆, 의 골목의 끝 노점이에요.
람부뜨리 골목끝 7/11주변 노점 많은곳이랑 가까워요.
이곳 시설이 그리 깨끗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나라 예전 길거리에 깔던 포장마차 비슷해요.
하지만 새벽 늦게까지 현지인들 술마시면서 항상 많이 있는 곳이에요.
보면서 한번은 가봐야지 했다가 저는 괜찮아서 여러번 갔습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찜쭘150밧? 그리고 보통 접시당 40~70밧 사이?
(정확한 가격은 기억이 안나지만 저렴해요)
지나가는 리어카에서 귤도 사고 좋습니다.
가면 보통
1. 찜쭘 혹은 국물 탕
2. 생선구이
3. 맵고 짠 쏨땀 (소면추가)
4. 고기구이나 곱창구이
5. 술마시면서 하나씩 하나씩 생각나는대로
6. (지나가다 맛있어 보이는 노점음식 한두가지 포장해서 추가)
요렇게 시켜놓고 먹는데 좋습니다.
점점 입맛도 요렇게 변하는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그냥 가끔 드는 생각인데 태국에서 이싼음식 느낌이 우리나라 전라남도음식 느낌이랑 왠지 비슷하다 느껴지지기도 해요.
여기 곱창구이는 숯불이 아니어서 근가 바싹 굽지 못해서 그냥 그랬구요,
처음엔 요 버섯국이 시고 짜고 먼가 이상했는데 먹다보니 먹을만 하더라고여,
여기까지는 파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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