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간장게장 / 양념게장 그리울때... (쏨땀 + 꽃게)
너무 로컬입맛으로 가는게 아닌가 모르겠네요.
태국음식 자체를 좋아하고 여행을 길게해서 그런지 음식이 로컬쪽으로 많이 흐르네요^^
단기로 와서 유명한 음식만 먹기에도 시간이 없으신 분들보다는..
좀더 진한 태국맛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맞을수도 있어요.
참고하시길..
아래 메뉴는 이름을 까먹었네요.
솜땀에 살아있거나 냉동된 신선한 게를 같이 넣어 버무려서 먹는 음식이에요.
(쏨땀뿌라고 하면 흔히 파는 간장에 절여진 짠맛이 강한 작은게를 같이 절구에 빻는걸 줄거에요.. 아마도..)
메뉴판에서 일반 땀뿌보다 가격이 비싸면서 게 그림이 있는거면 될듯이여^^
간장게장 / 양념게장과는 당연히 다른맛입니다. 양념이 다르니..
하지만 게장의 식감과 상당히 비슷하니 매콤 상큼 먹고싶으면 추천합니다.
방콕이나 바닷가 어디서 먹어도 매번 아주 신선하고 맛있게 먹었어요.
가격도 한국에서 먹는거에 비하면 살 가득찬 게를 싸게 잘 먹는것도 있구요.
살짝 익힌 게의 부드러운 살이 좋으면,
물에 살짝 삷아달라고 하면 익힌 게를 넣어주기도 합니다.
신선한 게를 바로 삶아서 솜땀에 버무려 먹는거라 아주 부드럽고 맛있어요.
(가게마다 비슷하면서 약간의 메뉴차이는 있어요)
맛 ★★★★
가격 ★★★★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