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게 남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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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게 남는거...

푸른구름 0 2687
방콕: 콘송에치마이 아시죠 동부터미널(서분가 헷깔리네 하여간 코사멧가는 버스타는 터미널)을 스카이라인 타고 오시면 터미널 가는 곳으로 계단을 내려오면 바로 그 옆에 중국인이하는 식당이 둘 있읍니다 . 하나는 국수집이고 하나는 덮밥집인데 국수집 말고 덮밥집에 들어가시면 여러종류의 재료를 진열하고 밥위에 얻어 주는데 중국 본토거 보다 맛있읍니다. 특히나 우리나라 시레기같은걸 볶아 놓은게 있는데 맛이 똑 같음 가격은 2인에 콜라하나 80인가 90밧인가 했읍니다만 얻져 달라는데로 다 얻져 먹었고 특히나 그 시레기볶음은 사람이 하도 많아 직접 더 퍼 먹었는데도 쥔 할머니 웃으면서 돈을 더 받지는 않는것 갔더이다.(한국어 영어 않통함, 메뉴도 오로지 태국어로만 되어 있음)

코사멧 사이께우: 밤이 좋은 사이께우에서 우리같은 중늘은이들은 아침에 일어나면 할일이 정말 없는데 새벽에 일어나 밥이라도 한그릇 하려면 다들 일어나질 않아서 7시 넘어서나 꿈지럭들 하니 죽을 맛임(허긴 우리야 밤에 잠을 자지만 젊은 친구들이야 날밤을 깠을테니....) 그러나 해변을 걷다보면 (인어상쪽 말고 사이께우 해변 입구에서 왼쪽편으로) 커피집이라고 아주 깨끗한 식당이 하나있음 저녁땐 여기서고 바베큐 해서 파는데 저녁은 여기말고 좋은데 많으닌까 글루가서 게이애들하고 놀기로 하고 여기선 커피를 한잔하심이 좋을성 싶음 아주 커피를 맛있게 함 가격은 상당히 비싸서 40밧 미국식 아침이 거의100밧  그러나 이집 주인이 틀어주는 태국 노래가 아주 조용하고 듣기 좋은 노래를 틀어주는데 음악을 들으며 모닝커피를 한잔 하는것도 좋을 일임(음식맛은 별로임) 하기야 젊은 친구들이야 거의 10시에 아침 시작들을 하니 걱정은 없을듯 함

루앙프라앙: 1. 중국식당 아십니까? 영신반점(아마 가이드 책에 있을겁니다) 그집 말고 건너편에 보면 영신반점에서 대각선으로 왼쪽을 보면 식당이 아마도 있을겁니다. 안보이면 건너서 슬슬 걸으시면 가게앞에 과일 썰어놓은거하구 국수 파는 좌판이 있는 식당인데 그 근처에 현지인이 제일 많을 겁니다. 그집에선 완탕을 팝니다 완탕도 좋고 국수도 좋고 한그릇 하신 다음 가게앞에 있는 과일썰어놓은 곳으로가서 이것저것 그릇에 담아서 각자 취향에 마추어 설탕도 넣고 그리그리해서 우유를 붇고 얼음도 넣으시려면 넣으시고 해서 드십시요 과일 후르츠입니다. 완탕 국수 후르츠 루앙프라앙 제일의 맛집임에 확실함.. 가격 기억않남 그러나 부담 느낄 필요는 라오스에서는 없음니다...
 2.루앙프라앙에 가면 몽족시장을 가실겁니까? 그럼 이침 읽찍 나가보면 그 건너편으로 재래시장이 있읍니다. 우리네 시골장날처럼 난전이 펼치는데 슬슬 구경하시다보면 메콩강이 나옴니다. 그 메콩강가를 많이들 거닐터인데 바로 시장 끝에 몇개의 시골 식당을 볼겁니다.국수와 바게트 바나나잎에 싼 이상한 음식 그리고 돼지 바베큐등등.. 거기서 바나나잎에 싼거를 펼치십시요 바로 생선찜 입니다. 그거 몇개하고 돼지 바베큐 한덩어리하고 국수 한그릇하고를 시킨후 맥주말고 타이거위스키나 라이온 위스키를 달라고 하시면 있을경우도 혹은 없으면 사다라도 갔다 줄것이니 한잔 하심이 어떨런지.. 물론 아침부터 술이야 싫은 경우라면 그냥 그거만 먹으시길.. 가격 역시 모름

왕위앙: 1, 분싸방..한국인의 입에 맞음 그냥 드세요 실패는 않을성 싶음
 2,센쎈 레스토랑..경치 죽임 스프링롤이 제일 맛있음 다른 음식도 그럭저럭 괜찮음 그러나 가격은 왕위앙에서 가장 비쌈. 우리네야 그래도 그렇게 부담이 안가지만 젊음으로 버티는 친구들은 별로 추천할 집은 않일성 싶음 그래도 아침에 한번쯤 들려서 간단한 차라도 한잔 하면서 새벽의 경치를 즐기는 여유를 지니기 바람..
 3.아줌마식당.. 새벽시장을 구경 않할 친구들은 없을게구 ... 어제저녁을 떠드느라 날밤 샌 친구들은 그 존 구경을 못할경우도 있겠지만 하여간 거긴 중국 광주에 용평식당인갈 축소 해놓은게 분명함 박쥐 파랑새 이구아나(어제 우리딸하고 청계천 애완동물 파는데 가보닌까 여기선 애완동물로 무지 비싸게 팔던데...)메기 잉어 닭 비둘기 귀뚜라미 개구리 두꺼비...하여간 몽창다 구할수 있으면 잡아서 내다 파는거로보임 거기서 귀경하시다가 보면 우리나라 백김치를 팜니다. 열무김치 비슷한건 많이들 있는데 그건 별로 맛이 그랬고 이 백김친 맛있어요(물론 우리나라 김치는 않임) 이걸 한봉지 사시고 다시 시장으로 들어가세요 지붕이 있는곳으로 거기서 그러닌까 시장입구에서 들어오면 음악테입들 파는 그곳을 입구로 보면 그곳에서 오른쪽으로 보면 식당이 시장 한켠에 4군데 있읍니다. 거기서 두번째집 잘보시면 가장 사람이 많은집이 있읍니다. 그리고 젊은 아줌마가 약간은 살이 쪘고 그리고 웃을줄 알아요 팁을줘도 잘 않웃는데그 아줌마는 무척이나 상냥합디다. 서른 몇이라나하던데 하도 말이 않통해서..아무튼 그집을 찾으면 산이 보이는 곳에 않아서 닭을 한마리 또는 인원에 마추어 반마리를 토막내어 국수 국물에 야채를 원하는데로 넣고 끓여 달라고 하시고 그 백김치를 풀어 노시고 시장 입구에 보면 있는 술 도매상에서 사온 입맛에 맞으시는 위스키 한병을 까시고 드십시요. 죽임 그맛을 생각하면 그리움에 가득참.....그러나 백김치는 오전 일찍 다 팔릴거구 4시 넘으면 그 식당도 시장도 끊남니다. 아쉽지만 본인처럼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야 아침 낮 밤이 없지만 난 죽어도 아침술 못먹어 그러시는 분은 그냥 그집에서 국수 드세요. 왕위앙에서 제일 맛있는 식당 입니다.

위앙짠: 그냥 알디에 가서 벽을 보면 추천식당 있읍니다. 본인은 위앙짠에 몇일 않있어서 추천 식당도 다 못 돌았음..아주 훌륭한 식당들만 소개 해 놓았으므로 그곳만 다니면 실패 없을것임..

이번 여행도 맛집을 몇개 못 발견했음니다. 큰도시는 모르지만 작은 곳에서는 처음에 돌아다니면서 식사시간이 않인데 현지 친구들이 음식을 가장 많이 먹는 곳을 눈여겨 두었다가 가보면 실패 확율이 적읍니다. 입맛이라는게 세계적으로 공통적인지 현지인들이 맛있다고하면 우리입에도 맛있더이다. 물론 대도시에서도 같지만 그런집 찾기가 좀더 힘이 들 터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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