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남성南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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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남성南星

푸켓알라뷰 14 7832
* 식당 위치 : 세컨로드 로얄가든프라자 후문

* 주요 메뉴 : 제비집스프,상어지느러미,북경오리,해산물요리,태국요리

* 설명 : 중국풍의 식당으로 파타야 시내 중심가에서 질좋은 해산물을 맛볼수있는 곳

[남성南星 NAM SING]

영업시간 - AM 09:00 부터 AM 02:00

주로 8시에서11시 이전에 가보았기때문에 새벽2시까지 영업을 하는진 확인하지 못했으니 참고하세요

전화번호 - (038)711-223 / (038)711-225

이곳은 화교식당으로 방콕의 본점이 있고 파타야와 홍콩에 분점이 있을정도로 규모있는 식당입니다.
주 고객은 화교풍의 태국인들인데 요즘엔 중국계 패키지 관광객들도 이곳에서 식사를 하더군요.
사람이 입맛은 천차만별이므로 정말 맛있다 정도는 아니지만 저희 단골식당인 만큼
파타야에선 찾아가기 편리한 위치와 깔끔하고 친절한 서비스가 있는곳이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언제나 무식하게 긴~저희 리뷰^^;; 시작합니다요~~

남성을 가려면..썽테우를 타면 주로 센탄→마이크로쇼핑몰→로얄가든프라자 식으로 이동합니다.
세번째 백화점인 로얄가든 프라자 (Royal Garden Plaza) 에 내리시고 정문에서 정면으로 쭉 내려가세요.
끝까지 가시면 이곳이 비치로드의 건너편 도로인 세컨로드(No2 Road) 와 연결됩니다.
바로 이곳에 남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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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가든프라자의 상징인 믿거나말거나 박물관의 비행기 모형이 있는곳이기도 합니다.
사진에서 오른쪽엔 메리엇호텔(Marriot Hotel) 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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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후문에서 나오시면 나오는 도론데 이곳이 세컨로드입니다.
후문은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으니 인도를 따라 쭉 내려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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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를 따라 내려오셔서 왼쪽으로 꺽으면..쭉 납짱이 있고 길에 나란이 있는곳이 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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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장점이라 함은..에어컨이 있는 실내좌석과 에어컨이 없지만 흡연가능한 실외좌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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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남성의 입구격인 흡연이 가능한 실외 좌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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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선 작아보이지만 에어컨이 빵빵한 실내좌석도 굉장히 큰편이고
따로 룸도 있으니 단체로 가신다면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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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 바깥에 주방 시설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오픈된곳이니 청결에 신경을 쓰겠지요?
삭스핀의 제료도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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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해산물도 입구에서 보실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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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에선 제비집스프를 파는곳이 드믄데 이곳은 전문이라 따로 선물용 진열 상품도 있습니다.
가격이 상당합니다.
전 맑은 제비집이 상품이라고 다큐에서 들은거같은데 이곳의 벽돌색의 제비집이 몇곱절은 비싸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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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메뉴는..물론 비싼건 비싸지만 저렴한 편입니다.

음료의 경우도 보통의 식당들과 비슷하고 저희가 애용하는 100파이퍼도 700ml가 550밧이니 굉장히 싼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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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류는 중자200밧 대자300밧이고 많이들 시켜드시는 팟풍화이댕도 120밧입니다.
양도 많은편이고 맛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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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선 쉽게 찾기힘든 새끼돼지BBQ인 무한도 있습니다.아마 이것은 예약하시는게 좋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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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해산물 메뉴판입니다.비싼건 비싸다고 말씀드렸다싶히 해산물은 비싸요~
하지만 질은 좋습니다.
게와 생선종류는 600밧에서 450밧 정도 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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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단품메뉴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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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하실거같아 올립니다.제비집과 상어지느러미의 메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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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사진이 많죠..이제부터 본론에 들어가겠습니다^^;;

언제나처럼 저희들의 저녁식사는 100파이퍼가 함께하는데요 위에서 말씀드렸다 싶히
700ml 550밧과 얼음과 생수는 10밧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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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쥬스도 40밧..다들 시키길래 먹어봤는데 역시나 저랑은 안맞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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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어쑤언과 뿌팟뽕까리를 시켰는데 우선 어쑤언은..
250밧으로 상당이 큰편이 속합니다.다만 숙주가 조금나오니 좋아하시는분들은 "투엉억 싸이 여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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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한 태국음식을 드실때 한가지 팁이라면 요왕님도 소계해주셨던 "프릭남빠"와 함께하시면 좋습니다.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eat&wr_id=29473&sca=&sfl=&stx=&sst=&sod=&spt=0&page=0
아무래도 기름이 상당한 음식중 하나인 어쑤언이기에 프릭남빠와 숙주를 같이 드시면
맛이 훨 업그레이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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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제일 관심이 많으실 뿌팟뽕꺼리입니다.
6개월전보다 50밧이 올랐는데 비주얼상으론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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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저희들의 입맛엔 좀 느끼하더군요.
전에 맛보았던 다른 뿌팟뽕꺼리에 비해 커리맛이 강하고 기름이 많은편이였습니다.
중국계 식당이여서 그런지 이건 좀 별루더군요~부팟뽕꺼리를 실패해보긴 남성이 처음이네요.
정말 비주얼은 괜찮죠? 지극히 개인적은 입맛이니 참고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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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팟 뿌..고실고실하니 참 맛있습니다. 이것은200밧짜린데 양도 많고 우선 맛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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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팟의 짝꿍인격인 팟풍화이댕도 빼놓을수없죠?! 120밧으로 무난한 맛이예요~
팟풍화이댕은 어딜가나 맛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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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새우계찹볶음같은건데 시키지마세요..너무 달아요~~
상상한것과는 전혀 다른맛이더군요.개인적으로 너무 단건 별루라서 아이가 있으시다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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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먹어본 음식들은 이것이 다인데요.
(하루에 먹은거 아니니 다들 이걸다 먹었냐는 생각은 말아주세요ㅡㅡ;;)
사진에 없는 닭고기가 들어간 넓은면 볶음국수도 싸고 괜찮습니다.
또 한치튀김..메뉴에 보시면 오징어 튀김같은데 있는데 안주로 너무 좋아요 강추입니다.

마지막으로 남성의 총평을 하자면..찾아가기 쉬운 위치의 다양한 음식과 깨끗한 식당,
그리고 종업원들이 영어도 잘하고 굉장히 친절한 편이예요~
붙임성도 좋아 식사를 하고있는 저희에게 와서 질문도 할정도로 화기애애합니다.
뭐..한국인들이 와서 100파이퍼를 물처럼 마시고 떠듬떠듬 태국어랍시고 나불대니
직원들이 보기에 신기했을수도 있네요.

하지만..한가지 단점이라하면 운이 안좋으면 음식이 너무~~~~~~~~~~늦게 나와요.
저희는 3년내내 간곳인데 운빨인지 시간을 잘맞춰선지 그냥 조금 기다린 정도였는데
다른테이블은 손님인 저희가 민망할정도로 오래걸리더라구요.
기본 한접시당 30분은 걸린거같아요.
손님이 많다면 오래걸리는지 묻고 주문하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이곳은 잔와인도 판매하고 와인을 가져가셔서 드시는것도 가능한데
코챠지가 200밧인가300밧정도합니다.
비싸지만 와인을 파는곳이라 완벽 셋팅해주니 많이 아깝진 않으실꺼에요~

만만히 갈만한 곳이 없고 새로운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남성 가보세요.
사람이 북적대는 곳이니 만큼 실망은 하지 않으실겁니다.

남성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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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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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Comments
태국은처음 2011.06.15 03:36  
갑자기 푸켓님 음식사진 보니까 식욕이 땡기네요....100파이퍼가 싸서 이식당을 자주 이용하시는건 아닌가요?ㅋㅋㅋㅋㅋ
아이패드 2011.06.15 05:12  
볶음밥이 200밧 이면 배낭이들에겐  좀 무리네요 ..
푸켓알라뷰 2011.06.15 05:46  
아..접시에 놓여있는 국자의 크기를 보시면 양을 아실거같았는데 저걸로 먹다간 입 찢어져요ㅋ
200밧짜리 볶음밥의 양은 2~3인이 충분이 먹을수있습니다(실지로 3인이 식사)
보통의 노점 카우팟1인분이 30~50밧이라고 치면 이것은 카오팟 뿌인데 200밧이면 크게 비싼금액은 아닌거같은데.. 그리고 이곳은 휴양지인 파타야의 씨푸드식당이구요~
마지막으로 참고로 저희도 배낭 메고 다녀요^^;;
로이드웨버 2011.06.16 21:12  
파타야 왠만한곳 볶음밥 60밧 이상입니다.  이건 중자라 3인용으로 보시면 됩니다.  왠만한 해산물 전문점에서 200밧이면 적당해보입니다.
Cranberry 2011.06.15 07:11  
푸켓님 오랜만이에요..나도 여기서 식사한적이 있는데 사진으로 다시보니 먹음직스럽고
반갑기도 하군요! 여전히 태국여행은 즐겁게 다니시는것 같아서 좋네요.^^
필리핀 2011.06.15 08:24  
100파이퍼를 물처럼... ㅋㅋ

근데, 대체 몇 명이 가서
저 많은 음식을???

10명쯤 가셨나??? ㅋㅋ
재석아빠 2011.06.15 11:35  
다음에는 나도 좀 데려 가줘~~
띠끼야부리 2011.06.15 16:34  
샥스핀 사이즈별로 있나요~~~?
시이즈별로 가격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시골길 2011.06.16 12:58  
열심히 멋~진 게시물을 올려 주셨는데요...제가 (주관적 견해임)초를 치고 싶네요..ㅎㅎ
위치는 무쟈게 좋지요, 찾기도 쉽고.. 그런데 가격/비쥬얼에 비해서 맛은 참.. 없는 곳입지요..
저에게는 솔까말 다른분에게 권하고 싶지 않은 곳으로 저장/입력이 되어 있답니다..^^
다크호순 2011.06.16 16:54  
아~북경오리에 빠이주 마시고 싶습니다...물처럼...
중국을 가야하나???ㅋ
푸켓님 리뷰는 왕성한 식욕을 더 왕성하게...ㅠㅜ
로이드웨버 2011.06.16 21:13  
전 항상 근처 키스앤푸드 드링크만 주구장창 다닌터라.... 나중에 한번 가봐야겠네요.
락푸켓 2011.06.25 11:42  
관광객이 주 손님님이라 비싸네요..
팍붕파이댕이 120이면...음...
보통 80선인데
샤피로 2011.07.16 18:01  
저는 방콕 차이나타운에서 남싱에서 먹었는데여 새끼돼지 1500밧주고 남자2명
볶음밥하고 먹는데 넘달고 느끼해여 그나마 오이랑 먹어서 견딜만 했어여
반절 먹고 나오는데 직원이 남은 음식 따로 챙기더라구여 ㅋㅋ
탕수육육 2017.11.13 20:07  
양이 겁나 많네요 식욕폭팔합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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