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카오산에 머무를때마다 아침식사하던 곳인데요
20밧인데 푸짐하고
(고기완자 국수집 양 아시죠? 거기의 적어도1.5배는 됩니다)
야채도 많이 들어가고 면도 선택가능하고 원한다면 들어가는 재료도 선택가능합니다.

위치는 홍익인간을 등지고 맞은편에 길 보이죠?
그쪽으로 30미터정도 가면 왼쪽에 노점 국수집 있습니다
할머니랑 언니랑 같이 하는데
외국인보다는 현지인들이 더 많이 이용하는 분위기예요
그래서 여기서 밥먹다보면 태국친구들 많이 생깁니다^^
언니이름은 부"라고 하구요
성격좋습니다.
제가 태국 고춧가루 너무 좋아해서 먹을때마다 고춧가루 두스푼씩 넣어서 먹는데
스파이시~!! 스파이시~!! 하면서 얼음물 공짜로 갔다 주고
콧물나와서 훌쩍거리고 있으니까 휴지 갔다주고
넘 좋아요 앙앙~~

국수 좋아하신다면
꼭 가보세요^^ 원하신다면 태국인 친구를 만날수 있는 기회가 생길지도 몰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