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나폼 공항 푸드코트 (메뉴, 사진추가)
아직 수완나폼 공항이에요~ 방금 찍은 따끈한 사진들입니다.
공항에서 식사도 하고 택스리펀도 받고 면세점 쇼핑도 하려고 여유롭게 도착했어요~ 1시 20분 출발 비행기였고, 저희가 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대략 10시반~11시쯤이었어요!
2층에 있는 식당들은 대부분 2-300밧 선인데 공항 푸드코트가 저렴하고 괜찮다는 얘기를 듣고 푸드코트를 찾아갔어요.
위치 : 공항 1층 퍼블릭 택시타는 곳 바로 옆 (8번출구쪽)
1층 8번 출구를 오른쪽으로 두고 저 앞 쪽에 주황색 간판이 보이실거에요!
이름은 매직푸드 포인트네요.
가격대 : 100밧 넘는건 없고 보트누들 35밧, 팟씨유 50밧 등등 평균 50밧 정도였어요! 들어가면 바로 왼쪽에 직원이 앉아있고 식권을 판매하고 있어요. 돈으로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하는게 아니라 이 식권판매소에서 식권을 사고 그 식권으로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하시면 됩니다.
사용하지 않고 남는 식권은 환불 가능하니 넉넉히 식권 사셔도 괜찮아요. 저흰 4명이었고 500밧 바꿨는데 음식 5개에 과일 1접시 시키고 350밧정도 나와서 남은 150은 다시 환불했어요~ 350밧이니 한화로 약 11000원 정도에 배부르게 마지막 식사 했어요!
주문한 음식은 팟씨유(50밧), 새우커리볶음(65밧, 맛있어서 2개시킴. 1접시장 65밧), 완탕면(50밧정도..? 친구가 주문해온거라 정확한 가격은 아님), 스키야키(55밧, 팟씨유 파는 식당에서 같이 산건데 맛 없어서 다 남김), 수박(40밧) 이었습니다 :)
새우커리볶음(65밧, 맛있어서 2개 시킴)
완탕면 (50밧 정도) - 국물이 인스턴트 가루로 만든 것 같이 깊은 맛이 나지 않고 인위적인 맛이 나서 국물은 다 남겼어요. 그래도 들어 있는 완탕이 맛있었어요
팟시유 (50밧) 아래 메뉴판에서 9번이에요. 맛있었어요.
스키야키 (55밧) 아래 메뉴판에서 8번이에요. 이상한 향신료맛(고수향으로 추정)이 나서 아무도 못먹고 다 남김. 비추.
메뉴는 다 영어로 설명이 되어 있으니 주문하기 편하실거에요~ 저렴하고 배부르게 잘 먹고 왔어요! 저도 태사랑 추천보고 간건데 다들 만족했어요~
메뉴 :
저의 후기가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