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의 맛있는 빵집, 홈메이드 전문점 반베이커리
치앙마이에 거주하는 한국인에게 참 인기있는 빵집을 소개할께요.
제 개인 블로그에 올린 글인데 여행자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 같아 여기도 올려서 소개합니다
정말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맛있는 빵집이죠.
반 베이커리
Baan Homemade Bakery
Baan은 집을 뜻해요
이름 그대로
집에서 직접 만든 빵을
판매하는 곳이죠.
완전 홈메이드.
추억의 단팥빵을 비롯해서 패스츄리, 크로아상, 각종 파이 등....
그날 그날 갓 구워낸 빵으로 유명하죠.
너무 유명해서
빵이 너무 빨리 매진돼요. ㅠㅠㅠ
시간 별로 나오는 빵이 달라요.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있는 추억의 단팥빵은
오전 10시에 나오는데 순식간에 매진!
단팥빵 뿐 아니라 다른 빵도 순식간에 매진돼요.
외국인들에게도 엄청 인기있는 곳이거든요.
제가 1:20분에 왔는데 단팥빵은 물론 다른 종류도 거의 없네요. ㅠㅠㅠㅠㅠ
저희는 뿐 아니라 여기 거주자들은
정말 원하는 빵을 원할 경우 미리 주문해 두죠.
인기짱!
어쩔수없이 오랜지빵과 카페라떼 주문!
이 집의 커피 특징은
커피가 약하다는거예요.
우유 비율이 너무 많아
커피의 진한 맛을 원하시는 분들에겐
다소 생소하죠.
그래서 저는 주로 아메리카노 한 잔에 빵 하나!
실외에 앉아 여유롭게 즐길수도 있어요.
가격도 적당해요.
사실 빵의 맛에 비하면 시중보다
훨씬 저렴한 편이죠.
특별히 샌드위치로 브런치를 즐기실 분들은 요기에 표시해서 주문하고 기다리시면 신선한 샌드위치가 나오죠.
찾아가시는 길은
아래 명함과 지도를 참고하세요.
치앙마이 시내의 남쪽
치앙마이게이트 부근이예요.
타페게이트에선 약 1.2킬로네요.
Baan Bakery로 검색 하세요.
빵순이 빵돌인 물론
저처럼 빵을 안 좋아하는 사람도 유혹하는 맛집.
한 번 들러보심이 어떨까요?
단점
한국 사람에겐 친절하지 않을 수 있어요.
종종 보면 서양 사람들을 손님으로 대할 때와
한국인을 대항 때 차이가 많이 나죠.
열심히 찾아가셨는데 빵이 얼마 없다고 저를 비난하진 마세요.
워낙 맛있어서 그런거니 ...
그냥 남은 빵이라도 맛있게 즐겁게 드시면 여행이 즐거워지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