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지 방법 의 야자열매 (마프라오) 먹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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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방법 의 야자열매 (마프라오) 먹는법

다니엘 2 3317
태국에서 가장 많이 먹은것으로

더울때 이것하나면 더위와 갈증이

한번에 해소 됩니다.

야자열매는 3가지 타입으로 판매하더군요

1>마프라오 험
그냥 껕 껍질을 엄청난 칼로 예쁘게 각을

지어서 미리 벗겨 얼음물에 담구어 놓고

손님이 사면 즉석에서 큰칼로 몇번 내려쳐서

단단한 속 껍질을 부수어서 빨대와 함께 주더군요...

이것은 물이 많아서 가장 시원합니다.

그러나 과육은 얼마 없습니다.

2>마프라오 파오
아래의 사진에 있는것과 같이 겉 껍질을 완전히

제거한후 속 껍질만 남겨두고 속 껍질을 미리 부수어 놓고

빨대를 꽂아서 판매하는데 이것은

물은 별로 없고 안쪽의 과육이 아주 두껍고 맜있습니다.

3>

플라스틱 생수병에 물과 과육을 함께 넣어서 가져다니면서

먹기 쉽게 파는것 입니다.


여행중 위의 3가지 다 한번 먹어 보세요...


2 Comments
마프라오 2002.10.10 10:28  
  드디어 적나라한 마프라오의 실체가 벗겨지는군요. 2번은 껍질은 얇고 작으나 물이 꽉찬게 야무지죠.  3번은 가공해서 제품으로 나온것을 마셔봤는 데 저는 좋았는 데 처음 접한는 분에게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사악찌니 2002.10.10 10:29  
  태국에서도 그랬고, 국내야자도 그렇구. 개중에.. 과육이 엄청 딱딱한 게 있는데. 오래되서 글까요? 냉동이라서 글까요? 이 과육.. 저 엄청 좋아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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