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도 있네요...
세상에 이런일도 있군요...
저는 이곳 태국에서 20년째.살아오며 아이들도 이곳에서 낳고, 현재는 사무이에서 여행사와 한식숯불구이전문점(ONE KOREAN B,B,Q)을 6년째 운영하며 살고있는 박 성원 이란 사람입니다
죄송하지만 우선 이글과 관련하여 글쓴이의 신상이 정확해야 할것같아 이렇게 대단치 않은 인생소개를하고저 합니다
본인은 지난 1997년 8월 K,B,S 세계는 지금- 이라는 프로그램에 공식 적으로 이곳 사무이를 처음소개하였으며, 그당시 이곳을 소개한 목적은 태국에서 거의 13년을 여행업에 종사해오면서 (1997년당시) 여행자유화에 따른 관광객의폭팔적인 증가와 그에따른 여행업자간의 과당경쟁으로 인하여 여행업 원래의
방향과는 다른 너무도 많은 부작용들을 직접격고 ,보면서 ,꼭이런 시비의 대상이 되는여행지가 아닌 진정한휴식,그리고 정말 평생기억되어 다시한번 찾고싶은 추억의여행지를 소개하고저 태국전역을 약6개월에 걸쳐 직접 답사하며 우리 여행객들에게 진정으로 사랑받을수 있는지역을 고르다 1997년 이곳을 소개하였던 것입니다 아울러 이곳사무이 관광상품의 특징으로는 바가지 쇼핑금지,
너무나 꽉짜여진 일정,으로부터의 해방,과 손님의 특성이 아닌 여행사의 편의에 맞는 일정으로부터 풀어져, 고객이 원하는 맞춤여행의 시대를 열고져 하였읍니다, 당시만해도 주위의 업계 선,후배뿐아니라 고객에게 까지도 시기상조가 아니겠느냐는 걱정속에서 시작하였읍니다
그러다 1997년 12월 우리모두를 괴롭혔던 I,M,F 사태는 정말이지 본인에게는
지옥과같은 시간이었읍니다
그때의 이야기를 하자는것도 아니고 저의회사를 광고하자는것은 더우기 아닙니다 , 다만 I,M,F를 겪으며 뼈저리게 느낀것은 해외생활 10년이 흘렀음에도
매일 같이 한국사람과 모든것이 연결된다는것이 저희를 초라하게 했고
결국 I,M,F기간은 본인에게 해외생활이 진정 어떤것인지를 가르쳐주었고
결국 살아남기위해서는 완벽한 현지화 밖에는 다른길이 있을수 없음을
알게되어 적은자본과 한국인이 하나도 없는 이곳에서 제가할수 있는 업종은
한식당 밖에는 없었고 이왕 식당을 한다면 이곳을 찾는 유럽인들을 상대로
숯불구이식당을 열었던것입니다
그리고 어언 6년째로 들어갑니다 때로는 아직까지 낮은 우리음식에대한 지명도,때문에 9일동안 단 한테이블의 손님이없던적도 있었으며
비빔밥그릇(돌솟비빔밥)을 사올때는 이게무슨 밥그릇이냐며 저보고 도자기관련세금을 물리려고한적도 있었고
숯불구이다 보니 일본여행사와 연결하려할때 만에하나라도 손님이 숯불에
피해를 보면 어떻하겠냐며 손님을 보내주는 대신 1급상해보험에 가입하라
하여 차라리 문을 닫는게 낮다 몇푼남는다고 보험까지 들어야 하느냐며
관두라고 소리치던일,
처음에경험이 없어 손님이 들어오면 밑반찬부터 죽 깔아놓으니 ....
주문한것이 아니라며 불쾌해할때 이건 공짜(?)라고.세상에 공짜음식 주며
사정도 해봤고... 지난 1-2년전부터는 우리나라 신혼여행객들이 자주찾아주어
이제는 밥장사로써 손색없는서비스(?)도 잘하고 때로는 사무이의 해결사(?)
처럼 교통사고 발생(이곳경찰에서는 한국사람이 사고만 나면 무조건 가게로
전화부터옵니다)이나 여행관련 안내도하며 이제은 외로움도 잊을만한데
난데없이 서울에서 전화가 온겁니다 도데체 새로생긴 한국식당하고 무슨사연이 있길래 태사랑이라고 하는 계시판에 희한한글이 올라왔다하여 지금막
읽었읍니다 나는 댁들을 한번도 만난적도 없으며, 더우기 우리식당에는 근래에
배낭여행객들이 찾아온적은 없었기에 이제또 한국사람이 6-7명되니 시작인가
싶어 서글프기까지 합니다 그냥 그대로 하세요 남의집신경쓸시간 있으시면
한마디라도 외국어 더공부해서 유럽사람 아니 태국사람에게 이 맜있고 정성있는 우리음식자랑좀하면서 팔고삽시다, 그리고 이자리를 빌어 솔직히 말씀드리고 싶은 또하나는 ,우리집은 라면한그릇에3000원 받고는 안팝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육류는 뉴질랜드산 beef, 라면은 신라면입니다....
왜들이러나 젊은사람들이 우리시대와는 다른모습을 보여야하는데....
사무이에서 그것도 챠웽비치에서 한식당이 6년째 버티고 있으면서 사는게
동포여 그리도 신간상하나요...이해가 안되요 말이너무길었읍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사무이에서 여행업에종사하게다고 작년부터 이곳을 찾는 젊은이 들이여, 제발 한식당 없어졌다소리좀 그만해다오...........
저는 이곳 태국에서 20년째.살아오며 아이들도 이곳에서 낳고, 현재는 사무이에서 여행사와 한식숯불구이전문점(ONE KOREAN B,B,Q)을 6년째 운영하며 살고있는 박 성원 이란 사람입니다
죄송하지만 우선 이글과 관련하여 글쓴이의 신상이 정확해야 할것같아 이렇게 대단치 않은 인생소개를하고저 합니다
본인은 지난 1997년 8월 K,B,S 세계는 지금- 이라는 프로그램에 공식 적으로 이곳 사무이를 처음소개하였으며, 그당시 이곳을 소개한 목적은 태국에서 거의 13년을 여행업에 종사해오면서 (1997년당시) 여행자유화에 따른 관광객의폭팔적인 증가와 그에따른 여행업자간의 과당경쟁으로 인하여 여행업 원래의
방향과는 다른 너무도 많은 부작용들을 직접격고 ,보면서 ,꼭이런 시비의 대상이 되는여행지가 아닌 진정한휴식,그리고 정말 평생기억되어 다시한번 찾고싶은 추억의여행지를 소개하고저 태국전역을 약6개월에 걸쳐 직접 답사하며 우리 여행객들에게 진정으로 사랑받을수 있는지역을 고르다 1997년 이곳을 소개하였던 것입니다 아울러 이곳사무이 관광상품의 특징으로는 바가지 쇼핑금지,
너무나 꽉짜여진 일정,으로부터의 해방,과 손님의 특성이 아닌 여행사의 편의에 맞는 일정으로부터 풀어져, 고객이 원하는 맞춤여행의 시대를 열고져 하였읍니다, 당시만해도 주위의 업계 선,후배뿐아니라 고객에게 까지도 시기상조가 아니겠느냐는 걱정속에서 시작하였읍니다
그러다 1997년 12월 우리모두를 괴롭혔던 I,M,F 사태는 정말이지 본인에게는
지옥과같은 시간이었읍니다
그때의 이야기를 하자는것도 아니고 저의회사를 광고하자는것은 더우기 아닙니다 , 다만 I,M,F를 겪으며 뼈저리게 느낀것은 해외생활 10년이 흘렀음에도
매일 같이 한국사람과 모든것이 연결된다는것이 저희를 초라하게 했고
결국 I,M,F기간은 본인에게 해외생활이 진정 어떤것인지를 가르쳐주었고
결국 살아남기위해서는 완벽한 현지화 밖에는 다른길이 있을수 없음을
알게되어 적은자본과 한국인이 하나도 없는 이곳에서 제가할수 있는 업종은
한식당 밖에는 없었고 이왕 식당을 한다면 이곳을 찾는 유럽인들을 상대로
숯불구이식당을 열었던것입니다
그리고 어언 6년째로 들어갑니다 때로는 아직까지 낮은 우리음식에대한 지명도,때문에 9일동안 단 한테이블의 손님이없던적도 있었으며
비빔밥그릇(돌솟비빔밥)을 사올때는 이게무슨 밥그릇이냐며 저보고 도자기관련세금을 물리려고한적도 있었고
숯불구이다 보니 일본여행사와 연결하려할때 만에하나라도 손님이 숯불에
피해를 보면 어떻하겠냐며 손님을 보내주는 대신 1급상해보험에 가입하라
하여 차라리 문을 닫는게 낮다 몇푼남는다고 보험까지 들어야 하느냐며
관두라고 소리치던일,
처음에경험이 없어 손님이 들어오면 밑반찬부터 죽 깔아놓으니 ....
주문한것이 아니라며 불쾌해할때 이건 공짜(?)라고.세상에 공짜음식 주며
사정도 해봤고... 지난 1-2년전부터는 우리나라 신혼여행객들이 자주찾아주어
이제는 밥장사로써 손색없는서비스(?)도 잘하고 때로는 사무이의 해결사(?)
처럼 교통사고 발생(이곳경찰에서는 한국사람이 사고만 나면 무조건 가게로
전화부터옵니다)이나 여행관련 안내도하며 이제은 외로움도 잊을만한데
난데없이 서울에서 전화가 온겁니다 도데체 새로생긴 한국식당하고 무슨사연이 있길래 태사랑이라고 하는 계시판에 희한한글이 올라왔다하여 지금막
읽었읍니다 나는 댁들을 한번도 만난적도 없으며, 더우기 우리식당에는 근래에
배낭여행객들이 찾아온적은 없었기에 이제또 한국사람이 6-7명되니 시작인가
싶어 서글프기까지 합니다 그냥 그대로 하세요 남의집신경쓸시간 있으시면
한마디라도 외국어 더공부해서 유럽사람 아니 태국사람에게 이 맜있고 정성있는 우리음식자랑좀하면서 팔고삽시다, 그리고 이자리를 빌어 솔직히 말씀드리고 싶은 또하나는 ,우리집은 라면한그릇에3000원 받고는 안팝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육류는 뉴질랜드산 beef, 라면은 신라면입니다....
왜들이러나 젊은사람들이 우리시대와는 다른모습을 보여야하는데....
사무이에서 그것도 챠웽비치에서 한식당이 6년째 버티고 있으면서 사는게
동포여 그리도 신간상하나요...이해가 안되요 말이너무길었읍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사무이에서 여행업에종사하게다고 작년부터 이곳을 찾는 젊은이 들이여, 제발 한식당 없어졌다소리좀 그만해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