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뭄아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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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뭄아러이

ryange 6 7231
* 식당 위치 :나끌라 비치
* 주요 메뉴 : 해산물
* 설명 : 파타야에 몇몇 사람들에게 물어서 추천받은곳, 태국가이드 책에도 추천되어있는 '뭄 아러이'
조금 가격이 있다는것을 염두하고.. 거리도 좀 상당하다는것도 염두하고 갔습니다.
갈때 파타야 빅씨 근처에서 송태우 100밧에 흥정하고 갔지요

딱 도착하자마자 전~~혀 예상하지 않았던 멋진 분위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바다옆에 식당이 자리했고 예쁘게 조명을 설치한것 하며 깔끔한 분위기 ㅋ
완전 좋았어요~ 비싼이유 있구나!! 하면서..
해산물 종류도 무지 많아서 고르는데 힘들었드랬죠..
그래서 결국 먹고 싶은거 제대로 못먹은거 같아서 좀 아쉽지만요..

참! 바다물 바로 옆에서 밥먹으니까 모기가 엄청 나드라구요..
식당 종업원들이 모스키토를 못알아듣는 저렴한 영어수준에 조금 버티다가 끈내 영어할줄 아는 직원없냐 물어 밥 다먹은즈음에 발밑에 향을 피웠어요..

음식가격은 크랩요리 1인분(700g), 스파이시 샐러드1, 새우요리, 수박주스1, 콜라1, 이정도 시켰는데(음식이름을 정확히 알았어야는데 아쉽)1140밧 나왔어요~좀비싸긴 한듯...하지만 고급 음식점이니까~ 봐줍니다 ㅋ

돌아올때 문제였습니다.. 거기가 좀 마니 외져요..
쏭태우 기다리고 있는것들도 없고..
종업원한테 얘기했더니 200밧에 가자고 어쩌구 누구와 메가폰으로 흥정을 하고 있드라고요.. 그래서 200밧 안된다고 했지요..
좀 기다리고 있으니까 그곳 직원이 파타야 시내갈 사람 한명을 같이 태우고 봉고차를 이용해서 저희까지 태우고 간다고 가자 하더라구요~ 물론 100밧..ㅋ
여튼 편안~하게 돌아오는길에 엄청크게 짓는 호텔보며 설명들어면서 잘왔어요
6 Comments
타이하늘 2009.08.12 11:23  

태국을 떠올릴때마다 오버렙되는 멋있고 맛있는 집 꼴깍^^*

필리핀 2009.08.12 13:56  
음... 뭄 아러이...
교통편과 모기가 좀 문제군요...
존이에요 2009.08.12 14:14  
뭄아로이 아마도 스파이시 샐러드는 쏨땀인듯 하고

새우요리는 하도 많아서... 저도 모르는게 태반이라...

생새우로 된 요리라면 꿍채남빠 정도 추측해보구요

수박주스 는 땡모빤 이구요

저녁이 아닌 오후 늦은 시각에 가셔도

꽤 괜찮은 곳입니다

오히려 수평선 볼수있고 바로 바닷가 앞에 버려진건지

일부러 방치해 둔건지 알수없는 배도 한척있고...

좋지요 ^&^

나끄아 끝에 자리 잡고 있지만...

파타야 싸이3 ( 흔히 3 rd road ) 에도 뭄 아로이가 하나더 있습니다
maui 2009.08.12 16:32  

저두 엄청 맛있게 먹은 적 있읍니다.

특히 까이 터엇 (프라이드 치킨 윙) 가히 동급 최강으로  여겨집니다.

한가지 단점은 낮에 갔더니 파리 쫓는데 시간을 너무 허비한다는...

이 집 파리 자기 몸에 거의 닿는 수준 아니면 피하지 않습니다.  ㅎㅎ

미연이 2009.08.21 16:57  

2008년 10월에 동생들과 갔던 뭄알러이~
식당 입구에서보면 보통의 식당 건물이지만

들어서는 순간...자연과 어우러진 경치에 놀라죠~

일부러 저녁시간에 맞춰 갔는데..바다위에 떠 있는 낡은배와 함께 노을이 환상이었어요

이곳은 꼭 저녁에 가야 더 멋있을거 같아요..

서빙해주는 분들도 넘 친절했고...음식또한 넘 맛있었어요~

찾아가기 힘든 곳이지만 ...일부러 찾아가시면 절대 후회는 안합니다.

강추합니다...

로이드웨버 2010.05.27 00:33  
뭄 알러이  알러이가 맛있다는 뜻이더군요...  뭄은 구석이란 뜻이구요...
말그대로 구석의 맛있는집이랍니다.  전 모기는 별로 몰랐구요.   꽤 큽니다.
중간에 연주와 노래도 해주고요... 가격은  요리당 아주 비싸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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