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그랩푸드 배달원들 일부러 잔돈 안챙기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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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그랩푸드 배달원들 일부러 잔돈 안챙기는듯.

kissme9505 2 2137
방콕은 모르겠고 치앙마이쪽은 절반 이상이 잔돈 안가지고 다님.아니면 없는척을 하는건지..

드교통사고 때문에 걷지를 못해  호텔에서 대부분 배달시켜먹습니다.

1000b이나 500 짜리는 미리 잔돈챙겨 오라고 고지를 하는데 거스름돈이 20바트 내외면 잔돈없다고 난감해하는거 자주봄.

오늘도 배달비 포함 72바트짜리 커피 주문해서 100바트 주니깐 어김없이 잔돈없다고....커피한잔값이 두끼 식사값으로 변해버리는 매직..

내가 외국인인거 알면 일부러 저러는거 같기도 한고...

에전엔 동전 생기면 무조건 팁으로 그냥 줬는데 요즘은 1바트까지 꼬박꼬박 챙김..배달비 맞출려고.

이러니깐  음식도 잔돈에 맞춰서 시키게 됨..

이거 은근 짜증나요..

다른곳도 그런가여?

2 Comments
저녁놀에나비한마리 2023.02.24 12:35  
방콕에도 일부러 잔돈 안챙기고 다니는 배달원들이 많죠. 배달원뿐만 아니라  택시기사도 그런식으로 많이 사기쳐요. 뺑뺑이로 사기치는 기사들도 많지만 잔돈 없다고 거스름 돈 꿀꺽하는 경우의 기사들도 많아요.
물론 QR 코드로 폰뱅킹을 주로하는 방콕 사람들이라서 잔돈 안가지고 다니는 사기성 없는 배달원들과 택시기사들도 많이 있겠지만...현금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을 건데 직업 특성상 잔돈을 준비안하고 다닌다는 것은 잔돈을 꿀꺽할려는 사기적인 의도가 다분하다고 봐야겠죠.
그래서 저같은 경우 택시 이용하기 전에 세븐일레븐가서 잔돈 부터 바꿉니다.
kissme9505 2023.02.25 03:16  
[@저녁놀에나비한마리] 그랩택시는 잔돈이 없다고 말하면 중간에 세븐일레븐 들러서 바꿔서 주더라구여.
푸드 배달하는 애들이 유독 심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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