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가는 치앙마이 식당 몇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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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가는 치앙마이 식당 몇군데

ritchie 1 3012
이번에도 한달가량 있다왔죠.
주로 치앙마이에 머무는데 몇군데 자주가는 식당입니다.

1.에비에이션
태국글을 읽을줄 몰라서 이렇게 알고 쭉 6~7년 이용합니다.공항맞은편에 있고 라디오방송국인가 입구로 들어가면 작은호수를 끼고있어 경치가 좋은편이고 실내에는 에어콘...주로 밖에서 식사합니다.현지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고급식당이며 생음악을 시끄럽지않게 연주합니다.현지 중상층을 주고객으로 하며 각종 태국음식을 저렴하고 맛있게 드실수 있읍니다.씨콩무,푸팟뽕카리,팟능아,팍붕파이댕등등 4명이서 요리6~7가지 볶음밥에 싱맥주큰것 2~3병정도면 약1400밧정도.
**현지 여대생들이 아르바이트로 써빙을 합니다.

2.갈래
많이 알려져있죠.산중턱에 왕족의 휴양지숙소(?)가 있는 곳이죠.각종 꽃으로 장식되어있는 화단이 가족단위로 식사후 기념사진촬영에 안성마춤이고 작은 호수를 끼고있어서 운치도 있죠.주로 현지인들이 많이 이용하며 생음악 안합니다.조용하죠.음식수준도 좋은편이고 요금도 저렴한편.

3.파인댕스
니만헤닌에 있고 젊은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 락생음악연주,식사,각종주류...RCA분위기.

4.창크란국수집
창크란로드 세븐일레븐 맞은편 월드트레블여행사바로옆.
태국인 친구와이프가 이 여행사전무로있어서 자주갑니다.역시 정확한이름은 모릅니다.차이나식 태국국수인데 돼지뼈와 닭뼈를 우려만든 가무잡잡한 육수와 돼지갈비고명/닭고명이 일품입니다.유명한 국수집 몇군데 다녀봤지만 여기만큼 입맛이 당기는 곳은 없읍디다.30밧정도
라나팰리스호텔/엠프레스호텔등에서 걸어서 접근이 용이하죠.물론 국수한그릇먹고 걸어서 유명한 창크란맛사지도 금방거리입니다.전통맛사지100밧/1시간(현지인가격)220밧(여행사가격)

5.저먼비어
독일생맥주(?)를 파는 락생음악연주하는 곳으로 종종 현지 젊은이들이 서서 춤추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생맥주 맛이 일품이고 그 용기또한 1미터가량의 높이로 길쭉하게 생겨서 특이한 경험이 되겠죠.
쿰칸톡바로옆에 있읍니다.친구가 베이시스트로 여기서 연주합니다.저는 항상 공짜.

6.사케스시
캐쑤안깨우센탄1층에 있죠 방콕은행옆.일식집인데 약간의 퓨전식으로 후지나 다른 일식집과는 달리 저렴한편.회전식 스시도 있고 미소라면도 먹을 수 있읍니다.요즘 매일 프로모션으로 특별요리를 덤으로 먹을 수 있읍디다.찬 정종은 좀 비싼편.

그외 몇군데 더 있지만 사진이 없는 관계로 다음에 더 자세한 정보 올리겟읍니다.
1 Comments
woodman 2006.08.02 01:08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캐쑤안깨우는 '깓 쑤언 깨우' 정도로 읽으시면 더 정확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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