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복동의 베트남음식점... 절대비추!!! (사진)
조제비입니다.
재작년 베트남을 여행하고 베트남음식을 다시 맛보기 위해서 광복동에 있는 베트남음식점을 찾았습니다.
애인하고 같이 갔는데 베트남음식의 즐거움을 보여주기 위함이었지요.
베트남을 대표하는 음식인 "퍼~" 와 "쨔죠"를 시켰습니다.
사실 애인에게 베트남 음식이 정말 맛난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했던터라 애인은 상당히 기대를 하고 있었지요.
실내는 그렇게 고급스럽지는 못했지만 아오자이를 입은 종업원들의 모습에서 베트남의 정취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15분 정도가 지나서 음식이 나오고 젖가락을 들고 기대를 한 후에 맛을 본 순간.....
아~~~ 신이시여.... 왜 저를 버리시나이까....
해물이 들어간 퍼~ 는 면이 완전히 풀죽이고 국물은 중국집의 우동국물보다 못했어요.
싱거웠고 어디에도 베트남에서 맛본 그 진정한 맛은 온데간데 없었습니다.
그나마 쨔죠는 퍼~ 보다 나았지만 그래도 오십보 맥보였어요.
투덜투덜 거리는 저를 본 애인은 먹는 걸 앞에 두고 궁시렁 거린다고 혼쭐이 났습니다.
처음 베트남음식을 맛보는 사람이라면 베트남음식에 대한 아주 나쁜 선입견을 가질수 있을 정도로 형편없었습니다.
결국은 아무리 베트남의 음식맛을 잘 한국에서 복원했다고 하더라도 물이다르고 재료 또한 다르기때문에 원조의 맛은 낼수 없다는 결론이었어요.
역시 그나라음식은 그나라에서 먹는 것이 최고입니다.
이 형편없는 음식때문에 나중에 싸워서 엄청 후회했던 조제비였습니다...
재작년 베트남을 여행하고 베트남음식을 다시 맛보기 위해서 광복동에 있는 베트남음식점을 찾았습니다.
애인하고 같이 갔는데 베트남음식의 즐거움을 보여주기 위함이었지요.
베트남을 대표하는 음식인 "퍼~" 와 "쨔죠"를 시켰습니다.
사실 애인에게 베트남 음식이 정말 맛난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했던터라 애인은 상당히 기대를 하고 있었지요.
실내는 그렇게 고급스럽지는 못했지만 아오자이를 입은 종업원들의 모습에서 베트남의 정취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15분 정도가 지나서 음식이 나오고 젖가락을 들고 기대를 한 후에 맛을 본 순간.....
아~~~ 신이시여.... 왜 저를 버리시나이까....
해물이 들어간 퍼~ 는 면이 완전히 풀죽이고 국물은 중국집의 우동국물보다 못했어요.
싱거웠고 어디에도 베트남에서 맛본 그 진정한 맛은 온데간데 없었습니다.
그나마 쨔죠는 퍼~ 보다 나았지만 그래도 오십보 맥보였어요.
투덜투덜 거리는 저를 본 애인은 먹는 걸 앞에 두고 궁시렁 거린다고 혼쭐이 났습니다.
처음 베트남음식을 맛보는 사람이라면 베트남음식에 대한 아주 나쁜 선입견을 가질수 있을 정도로 형편없었습니다.
결국은 아무리 베트남의 음식맛을 잘 한국에서 복원했다고 하더라도 물이다르고 재료 또한 다르기때문에 원조의 맛은 낼수 없다는 결론이었어요.
역시 그나라음식은 그나라에서 먹는 것이 최고입니다.
이 형편없는 음식때문에 나중에 싸워서 엄청 후회했던 조제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