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중에 식사를 위해 찾은 식당이 좋은식당이면 상관이 없겠지만
길옆의 작은 노점 식당들에서 주는 물은 조심했으면 합니다.
이번 푸켓쪽 여행을 마치고 어제 새벽에 도착을 하였는데, 여행중
아들놈(14세)이 꾸웨이띠여우(쌀국수)를 너무 좋아해서 모든
점심은 거의 쌀국수를 먹었는데 조그만 식당에서 주는 물을 그냥
먹었는데 아들놈이 피피섬에서 고열과 설사와 복통으로 3일을 무지
고생했답니다. 특히 밤이면 열이 더 심해서 발가벗기고 수건으로
찬물을 적셔 맛사지해주고....아무튼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썬라이즈사장님 도움으로 병원가서 치료받고....
작은 노점식당에서 주는 얼음물 될수 있으면 마시지 마시고 물은
꼭 사서 드시면 좋겠습니다.....
특히 어린이를 동반하고 여행하시는 분들은 더욱더 조심하세요...
음식이야기가 아니라서 여기에 이글을 올려도 되나는 모르겠으나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여행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즐거운 여행하시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