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의 태국식당 방콕..
뭐, 맛에 대한 조예가 깊지않아 감히 맛을 한마디로 재단하긴 그렇습니다만..
제가 먹은 음식은 팟타이와 푸팟퐁커리..
팟타이 12000원
푸팟퐁커리 18000원 이었고..에피타이저와 디저트는 대충 4천원 안팎이었습
니당.
(이태원의 다른 타이오키드는 서비스와 봉사료가 추가된다고 들었는데 여긴
그런 건 없는 것 같더군요)
팟타이는 잘 아시다시피 양이 많으면..점점 느끼해집니다 -_-;;
음식맛은 한국인의 입맛에 좀 더 맞춘 것 같고..
푸 팟퐁 커리는..2명이서 배부르게 먹을 만큼은 아니지만 꽤 푸짐합니다.
제가 갔을 땐 웬 외국인 사교클럽(??-_-??)이 전세내는 분위기라 좀 시끄러
웠지만 오히려 그것이 이국적인 감상에 젖게 만드는 묘한 재미가 잇더군요.
내부 인테리어는 뭐.. 아하하.. ^^;;;
식사만 하세요.. ^^;;
직원들 2명은 태국청년인듯..2명은 한국청년..친절하고 잘 웃습니다.
모처럼 "와이"로 인사해 보니 오히려 제가 더 기분이 좋던걸요? ^^;
위치는 이태원 소방소 골목 들어가셔서 왼쪽편에 보면 간판 보입니다.
주차할 공간은 따로 없고(-_-) 주변 길가나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