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로빈슨 백화점내 푸드 코너
편의상 존칭을 생략하고 일기형식으로 쓴점 여러분의 양해를 구합니다.
4박 6일 동안 우리 부부가 피피까지 다녀오면서 몇가지 안되지만 맛있게 먹었던 음식에 관한 얘기를 시리즈로 올려 볼까 합니다. 디카가 아니라 사진까지 첨부하지 못한점은 저도 아쉽습니다.그래도 도움이 될까해서 몇자 적어 봅니다
7탄....
푸켓타운에 있는 로빈슨 백화점에 갔었다.
이것 저것 구경하다 올라간 맨 꼭대기 층에 우리나라 백화점처럼 푸드 코너가 있었다. 그날 까지 쌀국수를 못먹어 봐서 아쉬웠는데 마침 쌀국수 파는 집이 많아 그 맛을 보기로 했다. 고명으로 고기또는 어묵을 넣어주는데 나는 어묵을 선택했다.면발은 굵은것,중간것,가는것 세가지가 있는데 본인이 원하는것으로 선택하면 된다.
그 맛도 괜찮았다. 쌀로 만든거라 국수 면발도 특이했고 국수 말아주는 아주머니가 너무 넉넉해 보였고 태국의 트레이드 마크인 그 '미소' 때문인지 더욱 맛있었다. 가격은 모든 국수 종류가 30밧 하였다.
그곳엔 국수외에도 똠얌꿍도 하는것 같았다.
시간이 없어 급하게 먹고 나왔지만 그래도 로빈슨백화점에 가면 한번 들러볼 만은 했다.